전투에서 사용하는 스킬들의 속성이 엄청나게 많아졌습니다
거기에 따라서 적들도 내성과 약점이라는 개념이 확실하게 생겨나서
현대편을 예로들자면 일단 통타부터 날리고 생각하던 통타 원툴에서 약점을 찌르면 통타 찌르기도 전에 그냥 발라버린다 라던가 하는 전개가 나옵니다
같은적 같은 스탯으로 상대를 해도 약점을 찌르는것에 따라서 전투의 난이도가 완전 달라지는만큼 이점에서 원작보다는 밸런싱을 생각했다고 봐야죠
각 주인공별로 (없는 녀석도 있을수있겠지만) 자신과 관련된 속성 하나를 태생부터 내성으로 달고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쿵후편 노사같은 경우는 무려 5속성에 내성이 달려있고 레이는 날리는도구 내성, 사모는 타격내성, 선다운키드는 날리는도구 내성 요렇게요
이점에 따라서도 차후 장비에 내성이 붙어나오는가는 모르겠지만 캐릭터의 티어를 나누는데도 큰 지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원작대비 적아 구분없이 스킬들 밸런스가 많이 바뀌었고 그로인해서 보스전 난이도도 바뀌었습니다
아군경우는 쓰레기스킬의 대명사였던 대격노암반가르기가 완전 환골탈태해서 범위와 차징속도가 대폭 개선되어 현대편 보스전에서 큰 도움이 되는 스킬이 되었고
적군같은 경우는 원작에서 일부보스들이 가지고 있던 '보스의 대각선에 있으면 보스가 쓰는 절대 맞으면안되는 즉사기급 스킬들'
현대편 보스의 아크로DDO 라던가 서부편의 개틀링건 같은 경우가 범위가 상당히 넓은 범위를 커버하기때문에 예전처럼 대각선만 피해서는 죽기 딱좋고
보스가 스킬차징하는게 보이면 (행동바가 빨간색으로 차오르기 시작하면) 잽싸게 범위에서 이탈해야 살수있습니다
요정도가 일단 전투면에서는 확연히 바뀐점이네요
저야 슈패판부터 했던 사람이라 냉정하게 객관적인 평가는 못내리겠지만 저로써는 너무 마음에 드네요 ㅎㅎ
덤으로 매 시대마다 스기타 토모카즈 목소리 어디에서 나오나 찾는것도 재미있네요 마치 와타나베 부자를 보는듯한 느낌입니다 ㅋㅋ
저는 일반판 주문해놓고도 도저히 기다릴수가 없어서 다운로드까지 또 질러서 먼저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라어라 되세요 ㅎㅎ
오오 그럼 아키라도 드디어 빛을 보려나요
일단 근미래편 시작했는데 최강의기술 로우킥(...)사태는 피한듯 싶습니다 ㅋㅋㅋ
어제 돈이 드디어 들어와서 주문이 늦어지는 바람에 오늘 못한다는게 슬프네요 ㅋㅋ
로딩이나 쾌적함은 어떤가요
아무래도 로딩이 없지는 않습니다 집같은 구조물 와리가리할때에 로딩 있는건 좀 신경쓰입니다 중요한 전투에서 브금이 끊기지는 않습니다
쓰신 글을 읽다보니 몇달 전 시연 할때 기술 선택중에 적이 내성인지 약점이지 뜨던게 기억났습니다 전투가 본격적인 시나리오가 기대 되는군요~
저랑 똑같은 순서로 깨시네요 신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