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구매 후, 분노의 평가.
pc9801 부터, 패미콤 버전1,2, 톤킹하우스판 태양의 마스크, 허드슨의 돈오브 이스, 만트라의 이스2스페셜(살몬의신전 ㅆㅂ), 그리고 최악의 쓰레기인 플2 타이토판 3,4,5판 까지(손이 떨릴만큼 쓰레기).
진짜 앵간한 콘솔로 나온 이스는 전부 클리어한 유저 입니다. 아. 메가드라이브판 이스3도 깸(너무 어려워서 고생함).
매우 주관적이지만, 오랜 팬으로서 본다면 객관적인 평가라 봅니다.
1. 그래픽 : 최악. 이건 점수 매길 수준이 아닙니다. 모델러와 애니메이터의 실력이 너무 형편없어요. 이스만 아니었으면 진짜... 한국 모바일 게임보다 못합니다.
특히 초반 오프닝때, 마을의 여관 지붕 안티알리 안걸려서 부들부들 떨리고, 검은 고양이 짝다리로 기어가고, 아돌 ㅂㅅ같은 애니메이션으로 공중부양하듯 걸어가는거 보고
진짜 기절할뻔했습니다. 조금만 신경 써도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데... 몬스터 디자인도 어디서 주워왔는지 알수없는 해괴망칙한 것들만 나오고 있고... 가슴이 아픕니다. 거기다가 오프닝 애니메이션도 묘하게 개연성 없어요. 프레임 드랍은 보너스.
2. 액션성 : 적절함. 이스7과 베이스는 완전히 동일하니까 액션 RPG 로서의 재미는 보장.
3. 시스템적 재미 : 이스니까 합니다. 거기다가 한글판 내줬으니까 사서 합니다. 가위바위보에 가까운 바보스런 속성시스템은 여전합니다.
비석 포탈 덕분에 이전 시리즈에 비하면 지역간 이동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편리합니다. 세이브도 던전이건 어디건 관계없이 가능합니다.
덕분에 게임이 전반적으로 매우 상쾌합니다. 퀘스트도 일반 MMORPG와 동일한 심부름 구조라, 난해하지 않고 간편합니다.
그래서 깊이감이 없습니다. 매우 가벼운 게임이에요.
총평 : 패러다임을 한번 바꿔야 할 시기가 왔습니다. 다음작도 이런식으로 내면... 판매량 조금씩 하락하다가 쇠퇴하는 프렌차이즈가 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