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드 소개 |
폭군 바리안 린
전투의 함성:카드를 3장 뽑습니다. 하수인을 뽑으면 바로 내 전장에 놓습니다
전사 카드
전설 등급, 야생전 카드
하스스톤 확장팩 대 마상시합에서 획득 가능
2. 카드의 능력 및 성능 |
10코스트에 7/7 이라는 하찮은 스텟을 가진 하수인이다. 전함은 덱에서 카드를 3장 뽑는 건데 주문이나 무기 카드를 뽑을 경우 패로 가져오고 하수인 카드를 뽑으면 필드에 그대로 소환한다.
설명만 봐선 방밀 전사 덱에 넣으면 이렇게 강력한 하수인을 여럿 소환하거나 패를 넉넉하게 보충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여러 가지 단점 때문에 잘 쓰이지 않은 카드다.
3. 하스스톤 스트리머의 출시 전 평가 |
레니아워
얼핏 보면 하수인을 드로우 해야만 좋아 보이는데 무기나 스펠을 뽑아도 된다. 드로우니까. (뒷부분 없음)
공혁준
전함 하수인 비율을 줄어야 한다. (뒷부분 없음)
쥬팬더
전 이런 카드 너무 좋아해요. 대세 메타에 들어갈진 모르겠지만 너무 재밌을 거 같아요. 데스윙보다 더 나을 수 있다.
4. 평가 변화 과정 |
*대 마상시합 (출시 전) |
원작 캐릭터의 인기와 독특한 능력 때문에 공개 당시 반응이 매우 뜨거웠던 전설 카드다.
바리안 린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은 다음과 같다.
-하수인 카드를 3장이나 소환하여 강력한 필드를 만들 수 있다.
-하수인을 소환하지 못하더라도 카드를 3장이나 뽑는 건 좋은 능력이다. 단순 계산만 해도 5코스트 3드로우(너프 전 육성) 인데 그러면 7/7 하수인을 5코에 쓰는 것이다.
-알렉, 방패 여전사 등의 하수인의 전함이 발동되지 않아도 코스트 없이 낸 거니 충분히 좋다.
-안두인 린으로 바리안 린을 훔쳐서 써먹을 수 있다
반면, 부정적으로 본 유저들의 의견은 다음과 같다.
-방밀덱엔 가벼운 하수인이 많기 때문에 바리안으로 뽑아도 별 이득을 못 본다.
-알렉 전함이 발동되지 않는 건 치명적일 수 있다.
-손놈덱에선 별로다.
-비겁한 얼라이언스 수장이다.
-왜 얼라이언스 수장이 호드 대족장(가로쉬)의 하수인으로 나온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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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의견이 좀 있긴 했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의 의견은 압도적으로 긍정적이었으며 서리아귀, 안개소환사처럼 대 마상시합 출시 전 좋은 평가를 받았던 전설 카드 중 하나다.
*대 마상시합~탐험가 연맹 |
유저들이 지적한 바리안 린의 단점은 다음과 같다.
-당시 방밀 전사 덱에는 방제작, 고통 등 약한 하수인이 많이 들어있었기 때문에 바리안으로 소환하는 하수인이 꼭 좋다는 보장이 없었다.
-알렉, 트루하트, 방패 여전사 등의 카드의 전함을 활용할 수 없다.
-하수인을 여럿 전개해도 광역기로 손쉽게 정리 당한다.
-카드를 3장이나 뽑기 때문에 컨트롤덱과의 탈진 싸움에서 불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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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안 린은 한 달도 안돼서 거품 카드라는 평가를 받고 대부분의 방밀 전사 덱에서 빠지게 됐으며 탐험가 연맹때도 거의 쓰지 않았다.
*고대신의 속삭임~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
고대신의 속삭임 때 등장한 새로운 전사 덱 형태인 템포 전사에서 바리안 린을 뒷심 카드로 쓰기 시작한다. 템포 전사는 방밀 전사와는 다르게 탈진전을 신경 쓸 필요가 없으며 한 번에 강력한 필드를 구축해주는 바리안 린이 매우 유용했기 때문이다.
고대신때는 바리안을 넣은 템포 전사를 종종 볼 수 있었으나 카라잔 이후로는 채용률이 다시 떨어져서 극소수의 방밀&템포 전사들만이 커스텀으로 덱에 넣는 정도가 됐고 야생으로 간 이후로는 원작처럼 가루가 되고 말았다.
5. 확장팩별 평가 (주관적) |
대 마상시합 (출시 전)-매우 긍정적
대 마상시합 (극초기)-긍정적
대 마상시합~탐험가 연맹-부정적
고대신의 속삭임-긍정적
한 여름 밤의 카라잔~비열한 거리의 가젯잔-부정적
사용 덱-방밀 전사, 템포 전사 등
6. 대사 및 등장 이펙트 |
등장 대사-스톰윈드의 용사들을 보아라!
공격 대사-스톰윈드의 영광을 위해!
상대 영웅이 안두인일 때-허! 많이 성장했구나.
원작 디테일을 좀 살려봤습니다.
7. 여담 및 출처와 링크 |
바리안 린은 인간 왕국인 스톰윈드의 왕이자 얼라이언스의 수장이며 안두인 린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누가 얼라이언스의 수장 아니라고 비겁한 일을 여러 번 저질렀는데 인터넷에서 찾기 쉬운 팩트 위주로 설명하겠다.
-1차 대전쟁으로 폐허가 된 스톰윈드를 멋지게 재건해준 석공 조합을 열정페이로 부려먹고 자신은 잘못이 없다고 언플을 한 후 모험가들을 시켜 그들의 수장인 에드윈 밴클리프를 암살한다.
-고대신 요그사론이 깨어나는 급박한 순간에도 가로쉬랑 싸움질이나 하다가 로닌의 일갈에 나가떨어진다.
-스랄이 가로쉬를 바로 즉결 처형하려 했던걸 막고 되도 않은 재판을 하겠다고 고집을 부려서 가로쉬가 탈출하여 난리를 치게 되는 원인을 제공했다.
그 외에도 민폐를 끼친 게 셀 수 없이 많다.
와우 확장팩인 군단에선 겨우 잡졸들한테 당해서 전투 불능 상태가 됐으며 결국 굴단에게 죽고 된다. 굴단에게 당할 때 녹색으로 변해서 죽었기 때문에 녹차 가루 혹은 녹차 삼겹살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여담 2-
가지고 있는 검은 샬라메인이라는 검으로서 샬라토르와 엘레메인이라는 두 자루의 합쳐진 검이다. 이 검으로 오닉시아를 해치웠다.
군단에서 이 검이 쌍검으로 쪼개서 쓸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바리안이 녹차가루가 된 후엔 안두인 린이 쓰고 있다.
하스스톤에선 집결의 검의 일러스트에 쓰였다.
히오스에서도 4레벨이 되면 쌍검 특성을 선택할 수 있으니 모두 쌍검을 애용하도록 하자.
여담 3-
필드에 하수인이 가득 찬 상태에서 바리안을 내서 하수인을 뽑을 경우 하수인이 손패로 들어온다.
여담 4-
대마상 출시일에 바리안 린을 제작한 사람이 누구냐고요? 접니다.
dekki.com/ko/games/hearthstone/dekk/search/card
덱 출처-
http://hs.inven.co.kr/dataninfo/deck/view.php?idx=74340
http://hs.inven.co.kr/dataninfo/deck/new/view.php?idx=8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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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편향돼 있는데;; 바리안을 너무 부정적으로만 바라봄. 주관이 많이 개입된듯
붐주카포를 보니 선녀 같다
쌍검?!
쌍검 구광의 길 너프크게먹어서 영..
너무 편향돼 있는데;; 바리안을 너무 부정적으로만 바라봄. 주관이 많이 개입된듯
이게 소개글인지.. 비꼬는 글인지
호드의 시점을 반영해서 편향적으로 적은 글인데 원작 캐릭터를 모르는 분들이 보면 오해할 여지도 있고 부적절했던거 같네요. 다음에 적는 글은 최대한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아 호드분이셨군요 그럼 인정이쥬~ 항상 잘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