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언 좋아하는 저한테있어 한편의 영화를 본거같습니다..공식시리즈와 연결된점도 굉장히 맘에 들었고 특히..
스페이스 쟈키의 등장이 가장 놀라웠습니다. 게임중 와~ 하고 감탄했음.
보통난이도로 했는데 개인적이지만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특히 초반에는 무적의 존재라는 압박감때문인지 쉽게 움직이지도 못하고 눈앞에 똭 마주했을땐
1편의 배우들 처럼 얼어버리고 ㄷㄷ어쩌지? 어쩌지?하다 몇번을죽었는지ㅋ 나름 호러영화도 잘봐서 별거있겠나 했는데 난 그냥 쫄보였음.
근데 화염방사기 나오고나서 난이도가 수직하락하는 기분이 들기도 했습니다.성큼성큼 걸어다녀도 불한방이면..물론 후반 방호복입은 안드로이드 때문에 다시 어려워졌지만..
스트레이트로 쭉 하실거면 난이도는 그냥 쉬움이하 권합니다.전 보통했다가 도중에 하도죽어서 몇번을 쉬었는지.. 쉬움 난이도로 해도 꽤 어렵다고 하는사람이 많은걸보면 게임자체를 어렵게 설계한듯함.
에일리언 팬은 꼭 해보라고 하던데 좀 뒷북이지만 그이유를 확실히 알았습니다.
생각보다 어렵더군요 노말로 하다 하도죽어서 초보로 낮췄는데 이것도 어려워서 잠시 접을려고요 게임자체는 괜찮은데 ...
저도 오늘 새벽에야 엔딩 봤는데 진득하게 하기는 그렇고 이지로 했는데도 정말 재미있게 몰입해서 했습니다. 작성자님 글에서 처럼 첨 만났을때는 포식자 앞에 사로잡힌 쥐마냥 얼어버리는 기묘한 체험을 했습니다. ㄷㄷㄷㄷ 이지라도 바짝 긴장해서 슬금슬금 오리걸음으로 돌파했습니다. ㅋㅋ 이제라도 해봐서 다행인 게임이네요!!
저거보면서 프로메테우스랑 똑같어서 좋드라고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