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에게 쿠마 무스메(Fiat Justiitia) 이름으로 (새로운) 세계를 그려 주겠다는 약속을 했던 화가 소녀,
그동안 그 얼굴을 제대로 본 적이 없었는데요, 오늘 (프리데 누나 만나러) 아리안델 회화 세계에 간 김에 한 번 살펴 보았습니다.
이렇게 생겼더라고요.
얼굴 좌측 부분에 (화상으로 추측되는) 상처 자국 같은 것도 있더라고요.
이 소녀에게는 무슨 사연이 있었던 걸까요.
사실 다크 소울 속 회화 세계라는 곳 자체가 조금 이상야릇한 곳이라...
프롬 소프트웨어 게임 특유의 재미죠, 이런 것 추리하고 하는 거.
[ 히히 ]
그런데 오랜만에 만난 프리데 누나...
엄청 강하시더군요.
이번에는 클리어 하는 데에 상당히 고생했습니다.
에스트 15병 다 마셔 가면서 겨우 겨우 깼어요.
페이즈 3 때 계속 뒤잡에 실패하면서 플레이가 엉망이 되어 버린 느낌...
이제는 익숙해 질 만도 한데 ㅋㅋㅋㅋㅋㅋ 결코 익숙해 지지 않네요.
이건 뭐 만날 때마다 새로워...
전에도 뒤잡으로 잡으신 거 같은데 플레이 스타일을 고수하시는 경향도 있군요. 얘하고 게일 너무 좋음.
프리데 누나는 뒤잡으로 잡아야 수월하게 빨리 잡을 수 있는데 ㅋㅋㅋㅋㅋㅋ 계속 실패해서 더 고생한 것 같아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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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의검
익숙해 졌다 싶다가도 조금 안 보면 또 적응하기 힘든 프리데 누나.....히히
나선의검
나빠...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