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는군요
홈월드의 배경 은하계에 있는 인류(?)들은 다른 은하계에서 왔다고 하는군요
예전에 어디서 본 설정으로는 1편에서 나온 타이단 인들은 쿠샨(히가라)인들보다 수명이 훨씬 길다고 한거 같은데...
계속되는 예언드립
이러고 있을때 모행성 주변에선 베이거와 행성 방위군의 스펙타클한 전투가 일어나고 있는걸 상상하면... 참 아쉽습니다. --
잉여병력인 무버들을 드레드 노트로 이동시켜 봅니다.
드래드 너트로 접근하면 드레드노트 아래쪽에 숨어있던 정체불명의 함선이 뭐라 말하면서 나옵니다.
아무생각 없이 무버들을 보냈는데 운좋게도 무버로 드레드 너트를 인양하는군요 재빨리 투입시킵니다.
키퍼에서 투입되는 드론
맷집도 좋고 공격력도 사기여서 상당히 골치아픕니다.
무버로 드레드 너트를 인양하다 보면 모선 근처에서 아까전의 정체불명의 전투함인 키퍼가 초공간 도약으로 나타나
아군 구축함 한척을 순식간에 격침시키네요
무버를 호위할 병력을 ㅤㅃㅒㄴ 모든 전력을 키퍼에게 집중시킵니다.
드레드 너트를 조종할 수 있게됩니다.
무사히 모선까지 인양하면 모선의 승무원들이 드레드너트로 옮겨타고 현 병기로는 키퍼를 파괴시킬 수 없다고 합니다.
키퍼를 저지하기 위해선 위와 같이 프로제니터의 출력모듈을 사용해 키퍼를 엿먹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나저나 미션 구성도 막나가는 느낌 --
도대체 자기들 무기를 통제 못한건지 저런 출력모듈로 자기들 함선을 무력화 시킨다는것도 이상하고 프로제니터가 폭발한 잔해속에서
출력모듈이 저렇게 안전하게 배치되어있다는 것도 영 시원찮네요
탐사선을 이용해 출력모듈을 작동시키기 위한 디바이스를 찾으면 무버를 사용해 디바이스를 회수하여 출력모듈을 작동시키라고 하네요
원래는 게임에 등장시킬려고한 유닛같은데 본게임에서는 이렇게 주변 배경으로만 존재하는 베이거 슈퍼캐리어의 모습입니다.
모선보다 훨씬 큰 크기를 자랑하고있죠 홈월드2가 한참 만들어질때 아트웍이나 여러 설정들 보면 굉장히 재미있었을것 같았는데
본 게임에서는 유물타령이나 하고 앉아서 적잖이 실망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디바이스 장치를 인양하다 보면 드론이 나타나 무버들을 공격하는군요
재빨리 뇌격프리깃함을 투입시켜 드론을 견제합니다.
세개의 디바이스 장치를 모듈에 설치하면 뭔가 이상한 기술로 키퍼를 가두는데 갑자기 키퍼가 자폭한다는 조짐이 보인다는군요
자폭시에 엄청난 파괴력이 나오나 봅니다.
ㅌㅌㅌ
키퍼가 폭발하기전 재빨리 초공간 도약으로 빠져나가면서 미션이 종료됩니다.
처음에 이 미션할때 멋모르고 움직이다가 유닛들 엄청 잃었죠. 승질나서 게임을 한번 접기까지 했었으니까요. 한번 나타날때마다 비싼 유닛들 하나씩 박살나니 미치고 환장 하겠더군요. 2~3번 도전끝에 비싼유닛들 하나도 잃지 않고 끝내기는 했지만 생각하면 할수록 화나네요.
연재보고 흥미를 느껴서 유튜브가서 동영상으로 다 보고 왔습니다. 미션 볼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땅이 없으니까 너무 허전하네요.
종이[賢]// 저도 예전에 할때는 여기서 유닛 좀 여럿 잃었었는데 프리깃이나 콜벳등 거의 모든 유닛으로 키퍼만 조지니까 초공간도약으로 튀는 횟수가 잦아져서 무난히 넘겼었습니다 :) dua112// 아 여러 위키에서 찾다찾다 겨우 찾았는데 제가 잘 못 보았나 보네요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 확인불가// 1을 처음 접했을때 우주 공간에서 X축 Y축 모두 이용해서 함선을 움직일 수 있다는게 굉장히 신선했었죠 그리고 무엇보다 그래픽 노벨 처럼 진행되는 스토리도 인상적이어서 아직도 홈월드 1의 그 차분하고도 독특한 인트로 영상의 느낌은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