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기로 시스템
원반 중추의 동력원 그 자체인 고차원 에너지 생명체 아르기로스.
그 첫번째 탄생은 이 땅에 내려앉은 직후였다. 고대의 세계에서 떨어져 내려와, 파워를 보충하기 위해 화산 지대에 모여있는 화력 에너지를 이용하려고 했으나, 강대한 의지의 범류로 인해, 원반의 AI코어에 자아가 태어나 버린 것이다.
태어나자마자 자기자신을 잃을 위기에 빠진 아르기로스는 여유도 없이 사태의 대응을 해야했다.
가급적으로 빠르게 맹화처럼 퍼져가는 투쟁 욕구에 대처해야만 한다.
투신(루비 불명)이고 염신(루비 불명)이고 모르겠지만 그딴 야만성에 지배당할 순 없다.
아르기로스는 원반의 오토마톤 생산 시스템을 가동, 자신에게 태어난 짐승 본능을 이식한다.
화산 에너지로 인해 증폭된 투쟁심의 발산과 순환을 사이보그가 대신 해주길 노리며.
그리고 두번째 탄생은 바로 지금.
쓰러져버린 사이보그들에게 에너지 그 자체를 넘기라는 헛소리를 하는 무뢰한들.
하위 존재 따위에게 자신의 존재가 또다시 위협 받은 순간, 강렬한 의지의 반동으로 아르기로스의 코어는 분열한다.
나뉘어진 힘으로 인해 형성된 것은 새로운 에너지 생명체.
자신들을 "스프라이트"라 칭하는 전뢰의 화신. 집단이자 한 존재인 그들은 아래를 내려다보며 이리 말한다
왜소한 먼지가 모였을 뿐인 존재가 뭘 할 수 있느냐. 신의 심판을 받도록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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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결과는
수정 부분
번역한 걸 다시 읽어보다가 누락된 부분이 있어서 보는데 이 '투신'이랑 '염신'에 붙은 루비가 미묘하게 뭉개져서 판단이 애매하네용
자-(ザァ)인가
봐-(ヴァ)인가
위일 경우 루자/루저, 라자/라저
아래일 경우 루버/루바, 라버/라바 정도로 읽힐 건데
지금까지 이런 키워드 나왔던가?
키트: 에너지원 겟또다제www
후대 낙윤쿤의 근원인가보군요
고대 초유물이지만 세리온즈 애들은 그런거 알바 없이 그냥 싸우고 있다 정도의 내용이라...
세리온즈 지원만 기다리는 중
어.. 지구에 정착한 미지의 생명체가 분열하다가 역으로 털리는 스토리라니.. 옆동네의 ORT?
ai라니...떡밥 뿌리는 거 보면 2부각은 있는데 대체 언제 나오려나
키트: 에너지원 겟또다제www
세리온즈 지원만 기다리는 중
후대 낙윤쿤의 근원인가보군요
어.. 지구에 정착한 미지의 생명체가 분열하다가 역으로 털리는 스토리라니.. 옆동네의 ORT?
번역이 안된 세리온즈 링 설명은 기존에 있는 내용인가요?
고대 초유물이지만 세리온즈 애들은 그런거 알바 없이 그냥 싸우고 있다 정도의 내용이라...
알베르가 있어서 그런 내용이라도 있을 줄 알았는데 없군요....
왜소한 먼지의 동력원행이 되어버린 ㅋㅋ
자아 획득하는 것도 모자라 인격 분리를 시려야할 투쟁 본능을 부추긴다니, 화산에 마가 씌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