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게시글은 인퍼널 난이도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클리어 멤버
개체치는 모두 표준,
스킬승계와 성인은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이 영상은 반년 뒤 루나틱 오브 퀘스트를 상정해서 제작되었습니다.
히어로즈에서 상대적으로 입지가 매우 좁은 트라키아의 영웅전입니다.
리프 & 난나 전이라는 이름을 듣고 평범한 인연전이 나오겠구나... 했는데
역시나였군요...
원작은 끔찍한 난이도라는데 그에 맞는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네요.
제가 알기론 현실적인? 딥한? 마인드를 가진 파엠의 원 프로듀서인 카가 쇼죠의 마지막 작품으로 알고 있는데
과연 그당시 이 게임을 했던 유저들은 어떤 기분이었을지 상상해보면,
괴랄한 난이도에 죽으면 영원히 안녕은 물론이요 필살계수 피로도 등등등....
정말로 고통받지 않았을까 싶네요. 공략 찾아보기도 힘들었을 것 같고...
하지만 엔딩보면 그만큼 엄청난 성취감이 들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렇기에 트라키아는 유독 매니악한 팬(?)층이 많지 않은건가 싶기도 하구요..^^
여튼 트라키아 캐릭좀 내줘라는 목소리는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이미 지겹도록 나온 이야기이고
IS도 알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곧 신작이 나오는 상황에서 트라키아는 언제 다시 조명받을 수 있을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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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가 아직이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며칠 뒤 신계 영웅전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트라키아가 성전의 계보 자식세대 얘기죠? 성전은 다들 명작이라고 극찬하던데 트라키아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파엠히의 초대 사기캐인 라인하르트가 등장하는 작품이라 신경쓰이긴 합니다만..
파엠 원작시리즈 익숙하시면 여유되실 때 성전부터해서 쭉 밀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ㅎㅎ
2부 캐릭터 중 하나인 리프 왕자를 주인공으로 트라키아 대륙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리프가 트라키아 대륙을 해방한 뒤 성전 2부에서 세리스와 합류하는 시점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