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섬궤1,2,3,4 때도 그랬는데 본스토리 진행전 서브퀘 무조건 진행하고 본스토리 진행 식인데.
솔직히 한글화 해도 서브퀘 텍스트 하나하나 읽어가면서 하다보면 나중엔 정말 질림. 특히 마을 엔피씨들하고 대화는 나중에 가면 거의 읽어보지도 않음.
그렇다고 서브퀘 질이 떨어지는건 아닌데...
적어도 성우 풀음성으로 해줬으면 하는데 첨등장하는 캐릭터는 성우가 말하는데 반 및 동료들은 그냥 벙어리라서 참나...
전투도 솔직히 중반이후 느끼기에는 전작과 별반 차이도 없음. 오히려 전투가 더 난잡하고, 인터페이스도 난잡하고 시점도 안좋고, 타격감도 없음.
전작은 그래도 크리티컬시 손맛은 있었는데 이번작은...하 참
스토리 볼려고 어쩔수 없이 꾸역꾸역 전투합니다.
다음작에서 좀더 개선 되겠지만 이번작은 솔직히 쿼츠 시스템 변경된거랑, 스크램블 시스템(솔직히 이건뭐 전작 뒷치기로 스턴먹이고 전투시작하는거랑 별반차이 없음)
s부스트 추가 등등 있지만 오히려 전투시스템이 더 난잡해진 느낌이구요.
신규 할로우코아 시스템 AI 음성 추가된거는 환영할만 하지만 단지 그것뿐..
전투랑 텍스트 보다 질린다는건 공감 안되지만 ui 보기 힘든거랑 보이스를 쓸거면 차라리 한 파트에 다들 몰아 넣던가 누구는 말하고 누구는 텍스트만 나오고 하는건 좀 고쳤으면 하네요
음성있는 파트는 그냥 풀보이스 넣고 없는건 없고 이러는게 낫지 듬성듬성 빠져있는건 정말 신경쓰여요
풀보이스 안해도되니 잘만나와주면 좋겟다.
돈이 ㅎㅎ
그냥 성우싼애들써라 돈아카워서 풀음성도 안되는것들이 스타성우로 도배라니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