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라마르 " 의 " 탈리스라 " 와 " 로르테마르 테론 " 은 현재 혼인한 상태인데 ,
혼인 이전의 연애 내용을 보면 , 연애를 해본 사람이나 안 해본 사람이나
' 아이고 이 애꾸눈 섭정 나으리야 왜 거기서 그런 말을 꺼내냐 ' 하면서
그야말로 탄식에 탄식을 금하지 못하게 만드는 모습을 여러 번 보여준다
뭐.....사실 테론 입장에선 마음에 알게 모르게 쌓여있는 짐들이 많고
( 잘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지 , 이 아저씨도 맘고생 많이 했다 )
그러한 마음의 짐을 잠시나마 훌훌 털고 웃어제끼거나
여유롭게 문화생활 , 취미생활을 즐길 성격도 잘 안 되다보니
( 테론이 책임감이 강하다는 건 직 , 간접적으로 제법 나왔다 )
그게 이제 행동과 태도로 나온 거긴 한데 ,
" 탈리스라 " 의 아리따운 얼굴과 늘씬하고 아름다운 몸매 ,
그리고 고고하면서도 기품있는 분위기에 넋이 나간 상태에서도 저러니
보는 입장에선 탄식이 안 나올래야 안 나오기가 힘들다
물론 , 결국 찐한 입맞춤과 뜨거운 한 때를 보내고
홀몸생활 청산하고 결혼에 골인했으니 잘 되긴 했다
좋은 사랑해라 짜식들
명가대 명가라 말도 잘통함 그에반에 나엘들은 평민들이라 말이 안통해서 티란데가 개거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