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펙스 레전드, 72시간 만에 1천만 사용자 확보
EA와 리스폰 엔터테인먼트가 5일 깜짝 공개한 신작 '에이펙스 레전드'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의 빈스 잠펠라 CEO는 에이펙스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론칭 후 72시간 만에 1천만 사용자와 1백만 동시 접속자를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8시간 만에 100만 사용자를 돌파한 본작은 24시간 만에 250만 사용자와 60만 동시 접속자라는 성과를 얻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추세가 계속 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정말 믿을 수 없는 여정이었다. 우리는 테스트 하고 수정했다.
논쟁하고 동의했다."고 운을 뗀 빈스 잠펠라 대표는 "우리는 (타이탄폴) 프랜차이즈를 이런 방향,
F2P에 깜짝 론칭으로 끌고 가는 것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에이펙스 레전드와 사랑에 빠졌고,
다른 사람들도 그것을 플레이 하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우리 만큼이나 여러분이 이 게임을 사랑하기를 바랐지만,
우리가 실제로 본 폭발적인 지원과 확신은 꿈에서조차 기대하지 못했던 것이다.
리스폰에 있는 우리 모두는 우리와 에이펙스 레전드에게 기회를 준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이건 단지 시작일 뿐이다! 우리는 올해 여러분을 위해 훨씬 더 많은 것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참고로 에이펙스 레전드는 '타이탄폴' 세계관에 기반한 배틀로얄 게임이지만
타이탄과 월 러닝(벽 달리기)은 등장하지 않으며, 레전드라 불리는 8인의 캐릭터가 존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