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점
3가지 무기 교체방식이 버튼 하나로 되는 점
총 소리가 명료한 점
그래픽이 엄청나게 좋고, 특히 배경 그래픽이 끝내주는 점(레드 데드 리뎀션2만큼 좋아보입니다)
맵이 드넓어서 왠지 기분이 좋은 점
다른 게임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대규모 좀비 학살이 재미있는 점
학살의 즐거움과 자연스레 따라오는 성장 시스템
패스트 트래블 시스템으로 지정장소들을 즉각 이동할 수 있는 시스템
나쁜 점
좀비 얘긴지 주인공이 아내 찾는 얘긴지 망한 세상 정의구현 얘긴지 구심점 없는 스토리
갑자기 악당이 생겨나고는 갑자기 스토리가 끝나버리는 이상한 스토리 구성
성격은 쓰레긴데 추적과 살육능력이 월등해서 하는 수 없다고 치더라도 이해할 수 없이 주인공에게 호의적인 주변인물들
감정적 음악 마구잡이 투입과 캐릭터들의 난데없는 감정표출로 납득할 수 없는 스토리 연출
다른 아무 행동도 할 수 없이 걷기만 해야 하거나 오토바이로 따라가기만 해야 하거나 하는 강제부가 너무 잦은 점
그 강제부와 컷씬이 연속해서 나오는 부분이 너무 잦은 점
컷씬이 너무 잦은 점
컷씬에 이어서 컷씬이 나오기도 하는 점
주인공 아내가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닮은 점
조향각이 너무 좁아서 이상한 조작감을 주는 오토바이
적이 초근접 상태가 되면 조준선은 사격이 가능할 것이 보이는데 쏘면 당연히 안 맞아서 좀비한테 얻어맞게 돼 있는 이상한 시스템
제작측의 의도를 이해하기 전까지는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갈 수 없는 지형에 골탕 먹게 되어있는 불친절한 배경 그래픽 구조
난데없이 몇분 전 지점으로 돌려보내는 "미션 존 이탈" 시스템
결국 엔딩을 봤습니다.
스탭롤 넘어가지지도 않네요. 열받게시리.
꽤 재밌는 좀비사냥, 사람사냥 게임이었던 것과 동시에
중간에 쓰다가 고민도 안 하고 때려치워 버린 것 같은 스토리와 90년대 블록버스터 영화 같은 연출이 합쳐져서
정말 아쉬운 결과물이 나온 듯 보입니다.
블록버스터 영화도 좋아하시는 분 많은거 압니다만,
저는 이런 게임이 영화계와 게임계가 융합된 게임산업이 가지게 된 치명적으로 부정적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좀비 사냥은 재미있었지만 스토리가 바보 같아서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게임"이었습니다.
전혀요 그 이상 값어치 충분히 하는 게임이었음
이겜이 어떤면에서 좀비아포칼립스 세계관을 그대로 이어나가는 세계관이다보니 스토리가 진보한면도 있고 계발자들이 좀비게임에 대해 좀 더 다른 스토리를 만들다보니 본편에는 다루지 못한 이야기가 있는것같습니다 일단 이 겜은 누가봐도 2편 3편 시리즈를 제작할려는 의도가 있고 1편에는 많은 떡밥들을 어떻게 회수할지가 2편 스토리의 관점이 아닌까싶네요 문제는 이 1편에 많은 이야기를 다루려다 보니 이것도 저것도 아닌 모양새가 되어버린것도 문제같습니다 1편의 큰 테두리의 줄거리는 디컨의 아내와의 재회까지 벌어지는 이야기고 중간중간 그 많은 떡밥들은 다 회수하지도 못하고 1편이 마무리가 되어버려 아쉽다면 아쉽고 제작기간 또한 길어지다보니 투자자들의 눈치가 보였는지 버그가 있는 상태로 발매를 해버려서 초반에 엉청 욕을 듣었던 작품이다보니 더 그런것같습니다 문제는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자체가 이제는 너무 진보하고 너무 보편화되다 보니 어떤 영화든 게임이든 스토리가 거기서 거기다 보니 문제가 있지않나 싶습니다~ 저같이 그냥 좀비아포칼립스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야 그냥 그 자체를 즐기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재미없는 부분일수도 있을겁니다 여튼 이겜은 그 많은 떡밥을 회수도 못하고 2편을 기다리게 만든게임이기도 합니다 이게 좋은점일수도 나쁠수도있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겠네요 2편에서는 좀 더 발매를 미루더라도 1편처럼 불명예스런 스타트를 안끊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1편의 떡밥들을 해소하면서 레지던트이블 시리즈에 버금가는 오픈월드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하면 "데이즈곤"이 최고다 라는 소리를 듣을수있게 2편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스토리텔링상도 받는 등 스토리는 대체적으로 훌륭한 평을 받고 있습니다. Cookie君-改님 취향에 맞지 않았던 것 같네요. 고생하셨습니다. ^^
사실 대부분은 개인의 취향이라, 혹은 동의하는 부분이 있으니 그렇다 치는데 주변인물들이 주인공한테 호의적인건 말그대로 강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보입니다. 미션 수행 내용을 보면 십몇명 있는 캠프를 털고와라, 털면서 인질을 잡아와라, 누굴 처단해라 뭐 이런 것들인데 아무리 게임이라도 현실의 룰대로 진행되는 편인데 이런걸 제깍제깍 해오면 인정할 수밖에 없죠. (뭐 호드잡는거로 넘어가면 이게 인간인가 아니면 인간을 초월하는건가 슬슬 의심이 가지만) 전 플레이하면서 괴물과 싸우는 위쳐 생각나더군요. 사실 전 스토리와 연출이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개인 취향은 어쩔수 없는 것이라 끝까지 엔딩 보는게 꽤 곤욕이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겜이 어떤면에서 좀비아포칼립스 세계관을 그대로 이어나가는 세계관이다보니 스토리가 진보한면도 있고 계발자들이 좀비게임에 대해 좀 더 다른 스토리를 만들다보니 본편에는 다루지 못한 이야기가 있는것같습니다 일단 이 겜은 누가봐도 2편 3편 시리즈를 제작할려는 의도가 있고 1편에는 많은 떡밥들을 어떻게 회수할지가 2편 스토리의 관점이 아닌까싶네요 문제는 이 1편에 많은 이야기를 다루려다 보니 이것도 저것도 아닌 모양새가 되어버린것도 문제같습니다 1편의 큰 테두리의 줄거리는 디컨의 아내와의 재회까지 벌어지는 이야기고 중간중간 그 많은 떡밥들은 다 회수하지도 못하고 1편이 마무리가 되어버려 아쉽다면 아쉽고 제작기간 또한 길어지다보니 투자자들의 눈치가 보였는지 버그가 있는 상태로 발매를 해버려서 초반에 엉청 욕을 듣었던 작품이다보니 더 그런것같습니다 문제는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자체가 이제는 너무 진보하고 너무 보편화되다 보니 어떤 영화든 게임이든 스토리가 거기서 거기다 보니 문제가 있지않나 싶습니다~ 저같이 그냥 좀비아포칼립스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야 그냥 그 자체를 즐기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재미없는 부분일수도 있을겁니다 여튼 이겜은 그 많은 떡밥을 회수도 못하고 2편을 기다리게 만든게임이기도 합니다 이게 좋은점일수도 나쁠수도있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겠네요 2편에서는 좀 더 발매를 미루더라도 1편처럼 불명예스런 스타트를 안끊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1편의 떡밥들을 해소하면서 레지던트이블 시리즈에 버금가는 오픈월드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하면 "데이즈곤"이 최고다 라는 소리를 듣을수있게 2편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진보>진부 계발자>개발자 "데이즈곤" '데이즈곤'이 맞습니다.^^
스토리텔링상도 받는 등 스토리는 대체적으로 훌륭한 평을 받고 있습니다. Cookie君-改님 취향에 맞지 않았던 것 같네요. 고생하셨습니다. ^^
그래서 세일가 15600원일때 혜자. 22000원이면 평작, 그이상 가격은 비추인 게임이었지요. 데이즈곤2도 세일할때 사볼 생각입니다. 29800원 정도. (플스5로 나오겠죠)
땅콩항공
전혀요 그 이상 값어치 충분히 하는 게임이었음
울님을 비판하고자하는건 아니지만 레지던트이블3리메이크가 79000원에 나왔던거에는 어떻게 생각하신는지 궁금하네요~레지던트이블3리메이크가 2리메이크 만든던 리소스로 만들어서 플탐도 더 짧은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79000원에 팔았는데 그 게임에는 어떤생각을 가지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물론 울님을 비판하고자 하는건 아니고 플탐 50시간이상짜리 겜에 이 정도 겜을 22000원을 평작으로 말할정도면 울님의 게임관이 심히 궁금합니다
사실 대부분은 개인의 취향이라, 혹은 동의하는 부분이 있으니 그렇다 치는데 주변인물들이 주인공한테 호의적인건 말그대로 강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보입니다. 미션 수행 내용을 보면 십몇명 있는 캠프를 털고와라, 털면서 인질을 잡아와라, 누굴 처단해라 뭐 이런 것들인데 아무리 게임이라도 현실의 룰대로 진행되는 편인데 이런걸 제깍제깍 해오면 인정할 수밖에 없죠. (뭐 호드잡는거로 넘어가면 이게 인간인가 아니면 인간을 초월하는건가 슬슬 의심이 가지만) 전 플레이하면서 괴물과 싸우는 위쳐 생각나더군요. 사실 전 스토리와 연출이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개인 취향은 어쩔수 없는 것이라 끝까지 엔딩 보는게 꽤 곤욕이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딱히 공감가는 부분이 없네요. 그냥 그쪽 취향이 유별나서 그리 느낀거 같음 ㅋ
데이즈곤에 유독 공감 안 가는 게시물은 작성자가 다 이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