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젠 하다하다 보스한테까지

[EstMare]

호스트, 협력자 횽아 모두들 어리둥절??!!

항아리 대미지는 스탯 보정을 받습니다.

두 번 쓰세유~~

[뷰너맨]

작은 항아리들은 스탯 보정을 그닥 못 받는 편이라 50 정도 전후로 조금 다른 정도지만, 스탯 보정을 B 정도 받는 수준 쯤 되면 이거는 무시하기 힘든 추가 데미지가 나오죠. 속성 내성만 잘 맞아떨어지면 사거리가 모자라서 생기는 물리캐의 한계를 일시적으로 상쇄 시킬 수 있어

패턴을 멀리서 피해야만 할 때. 혹은 어그로 당겨 끌기에도 쏠쏠한 효과를 보곤 합니다. 부패 항아리도 좋지만, 재료 구하는 게 난감하니 다른 상태이상 항아리를 쓰는 것도 좋죠.

[EstMare]

보스 상대로 상태 이상 작은 항아리 써볼까요.

[뷰너맨]

무난하고 쉽게 재료를 퍼다 써도 될 정도면 역시 독 항아리를 추천합니다. 부패는 재료가 귀한 편이다보니 무작정 항아리로 쓰기 보단 무제한인 부패 무기나 기도로 발동하는 용찬 부패 브레스 쪽을 끼얹어 주는 게 좋은 편이죠.(무기는 부패만 묻힐 수 있다면 취향에 맞을 만한 거 하나쯤은 있을겁니다. 창,자검,도끼,직검등 은근 쌍수로 쓰기 좋은 부분이 있습지요.)

맹독도 나쁘지는 않으나(오히려 30초 ~ 1분 이하의 전투로 짧게 끝낼 수 있으면 맹독의 효율이 더 나옵니다. 30초 동안의 데미지 자체는 맹독 쪽이 더 효율이 높죠.)

맹독 항아리는 재료 자체보단 자기도 맹독 걸리는 게 단점인지라...-_-;

그래서 무난하게 쓰기 쉬운 상태이상으로 적당한 데미지도 보는 독 항아리가 던져쓰기엔 괜찮죠. 물론 독 면역에 속하는 일부 보스들에겐 던져봐야 무의미하지만, 생각보다 독,맹독에 면역인 적이 거의 없어서(둘 중 하나 정도에만 면역을 가진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나마도 그 비율이 높은 것도 아닙니다. 물론 강한 내성을 지닌 보스들은 많지만, 독 항아리의 스택치가 생각보다 꽤 커서 묻히기 쉽죠.)

독은 1분간 지속 데미지. 맹독은 30초간 지속데미지. 최종 데미지 자체는 독이 더 좋지만, 그건 결국 1분 이상 전투가 길어질 때 효율이 나온다는 소립니다. 두 상태이상의 계산식에 대상의 최대 HP에 비례한 데미지가 포함되기 때문에 적당하다고 생각되는 걸 묻히면 좋습니다.

맹독은 다룰 수 있다면 똬리 방패의 전투기술이나 뱀 뼈의 도를 추천합니다. 자기가 맹독 걸리는 것에서 벗어난데다 무기라서 무제한 맹독이 가능하니 말이죠.(다른 맹독 무기가 없는 건 아닌데 주먹,손톱 계열 정도인지라...)

냉기도 물리 데미지 방어력을 떨어뜨리면서 스테미너 회복 속도를 슬쩍 늦추는 효과가 있어 걸어놓으면 전투에 도움이 되니 출혈과는 다른 의미로 묻히는 맛이 있어 좋더군요. -~-. (솜씨가 떨어지는 저같은 유저는 묻힐 수 있는 건 죄다 묻혀가면서 싸우곤 합니다.)

[EstMare]

제작 재료는 넘쳐난다능..ㅎㅎ

[뷰너맨]

그럼 골라서 만들어 쓰시면 됩니다.

[irjfmc]

장모님 항아리 넘넘 좋아 하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