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블 1,2 다했는데
확실히 3는 1과 비슷한 느낌이네요
각각 시리즈마다 매력이 다른 것 같아요~
제노블3 우로보로스도 볼수록 매력있고요!
다만 아쉬운점은 여러 글에서 보이듯이
몬스터 도감의 부재랄까?
소재들이 정확하게 어느 위치에서
나오는지를 몰라서 아쉽긴하네요~
물론 노후된 철거신에서 돈을 주고
뽑기로 돌리는 방법도 있지만
내가 어떤 몬스터를 죽였고
어떤 소재가 나오고 이런 것도
도감으로 있으면 더 좋지 않았나 하고 생각해봅니다.
또 아쉬운점은 퀘스트 중에서
재료 모으는 퀘가 있는데
매번 방문해서 뭐를 몇개 모았는지
확인하는 작업이 번거롭네요!
차라리 컬렉피디아 카드처럼
볼 수 있게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하고 아쉬운점이 있어요.
마지막으로 맵에서 내가 가고하자 하는 곳에
유저 마커를 찍고 나서 그 위치도
네비게이션이 가능하면 좋을텐데
제가 발견하지 못한건지 없는 것 같아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네요~
이정도 빼고는 제노블3 매우 만족하면서 하고 있어요.
중간중간 가슴이 웅장해지는 장면도 있었고요.
당연히 사람마다 게임의 재미를 느끼는
차이가 있겠지만 1,2모두 한 입장으로
3도 그만큼 재미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