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 31시간. 하긴 했는 데 뭘 한건지 모르겠어요
갓옵워 라그나로크.
출시일에 샀는데, 초반 15시간 정도가 너무 지루해서 봉인하다가.
오버워치2 경쟁전 마무리에 맞춰, 엔딩 봤습니다.
처음은 정말 너무 지루했고.
아들이 오딘쪽으로 가면서 부터는 연출도 빵빵 터지고 재밌었습니다.
근데... 음...
재밌게 뭘 하긴 했는데, 뭘 했는지 잘 모르겠네요.
크레토스 아저씨는 엔딩 뒷판 보고 뭘 깨달은 건지도 모르겠고.
페이가 아트레우스 운명을 바꾸려고 뭘 했는지도 모르겠고.
진짜 음향도 좋고, 그래픽도 좋고, 패드 손맛도 좋고.
다 좋은데 제가 딸려서 스토리가 이해가 어렵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