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아피아:주인공,항해사,가슴에 칼 꽂혀서 수영불가.
주인공답게 쓰기 편하고 어느 미션에서도 제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잠입게임에 점멸이라니 말이 필요없다능.
2.존:조선공,등에 닻 멘 주제에 수영가능.
밥줄 기술인 닻올리기의 범위가 넓어 유용합니다. 물고기는 저 아래 상태에서도 쓸 수 있지만 존재감이 미미했음.
3.가엘:대포수
아군을 적 머리 위로 날려 기절시킨 후 잡거나, 좋은 위치로 날려주는 등 신박한 전략을 가능하게 하는 재밌는 캐릭. 업그레이드 후엔 근접공격이 무식하게 빨라져 더욱 유용해집니다.
4.토야:요리사,왜구
피리불기의 범용성이 매우 뛰어나고, 순간이동까지 가능해 거의 주인공2 수준의 성능을 자랑합니다. 근접공격도 매우 빠름. g공격은 화려한 만큼 후딜이 작살나니까 주의. 무슨 초구무신패참인줄..
5.술레이디:선의,못생긴 포이즌 아이비
은신 씨앗이 게임을 편하게 만들 정도로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적을 원하는 방향으로 이동시킬 수 있는데 이게 꽤 재밌음. 아, 그리고 술레이디 선원 이야기 되게 웃겼네요ㅋㅋ
6.쿠엔틴:보물사냥꾼,4차원 보물상자 소유.
황금 머리통을 던져 적을 멀리까지 유인할 수 있으며, 업그레이드하면 스킬이 추가돼 더욱 쉽게 사용할 수 있게됩니다. 적도 낚고 시체도 낚고 우리편도 낚고 그야말로 강태공.
7.테레사:저격수,심판자 출신 할매
석궁이라 그런지 저격수인데도 권총보다 소음이 적어 강력합니다. 타격감도 기가 막힘.
8.쿠엔틴:갑판수,성우 연기 미쳤음
저는 랜덤으로만 파티 짜는데, 쿠엔틴 들어가면 그 미션 거의 혼자 다 해먹습니다. 일반 난이도에선 거의 쿠엔틴 무쌍임;
감사합니다^^ 쿠엔틴이 둘...!
쿠엔틴이 둘....! 십년감수했네!
제 느낌으로는 대포수 빼고는 다 유용하더라구여 무슨 케릭을 넣어도 깨는데 지장없음 근데 대포수는 모르겠습니다 내가 잘 못 쓰는건지 하다보면 걍 혼자 짱박혀서 놀아요 일을 안 시키니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