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라 관련 몇몇 글 들을 봤는데
데라1을 2,3,4 후속작들 보다 고평가 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지금 2로 입문작을 하고 중이라
나머지 작들은 해보지 않아서
어떤부분에서 데라1이 고평가를 받는지 궁금합니다
데라 관련 몇몇 글 들을 봤는데
데라1을 2,3,4 후속작들 보다 고평가 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지금 2로 입문작을 하고 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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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부분에서 데라1이 고평가를 받는지 궁금합니다
정의란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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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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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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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학살 게임의 새지평을 연 게임이라서 그렇죠
걍 처음나와서 그렇습니다 시스템 자체가 1에서 다 완성되었기도 하구여
1탄 캡콤 본사에서 만듬 2,3,4 벤쿠버에서 만듬, 그래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1보다 떨어짐
걍... 즐기기 나름인거 같은데요?? 데라 액박 삼돌이로 처음 나왔을때 사람들 평이 대부분 b급 좀비물이라고 했었거든요... 그만큼 진지빨고 게임 즐긴 게이머들이 그닥 없었습니다. 어디까지 그 당시 기준으로서 한글이 지원이 안되니까 뭔놈의 스토리인지 대량 감만 잡을뿐 소소한 대화내용을 전혀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맵과 맵을 이동할때 쇼킹할 정도의 로딩을 극복하면서 즐긴 이유가... 단지 액박 삼돌이의 성능을 실험하듯이 한 화면에 엄청난 개때 좀비들이 득설거리는 게임이 처음 나왔었구 싸이코 보스들의 컨셉등이 어느정도 신선함을 주긴했었죠. 싸이코 패스 보스중에 삐애로 복장같은 컨셉으로 나오는 아담이라는 보스가 있는데 그 전 게임등에서는 없었던 참으로 독특한 보스이자 컨셉이므로 이 보스 등장부터 유저들이 자세를 바로 잡고 100% 게임이 몰입단계에 돌입하게 됩니다. 아~항!! 이 게임은 이런 게임이구나!! 라고 무릎을 탁! 치면서 제작진이 의도대로 게임을 온전히 즐기게 되죵. 1편은 총쏠때도 이동하면서 쏘지도 못하고 조준방식이 현대 스럽지도 못했고(해보면 암.. 엄청 구닥다리 방식이라 조준이 상당히 힘듬) 조합무기 개념도 없었구요.. 게다가 생존자들의 인공지능이 발암우주 대폭발 수준이라 지금하라면 글쎄요... 그 병맛 스러운 분위가 넘쳐나는 가운데 그와중에도 스토리는 나름 괜찮았긴 했었죠. 1편 주인공이 인기가 좀 있었습니다. 주인공 자체는 별 문제가 없었는데 게임을 플레이 하는 과정에서 유저들이 제작진들이 만들어 놓은 병맛스러운 의상들과 엽기적인 무기들로 주로 놀다보니 전세계적으로 주인공이 싸이코 패스들보다 더 싸이고 스러운 이미지가 되었죠. 이런 주인공이 2편에서 이유없이 등장하지 않게 되면서부터 색안경을 끼고 플레이 하게된게 첫번째 이유인거 같습니다. 프랭크가 등장하지 않는 데라는 쳐주지 않는다고나 할까요??? 제작자들도 이를 실패의 첫번째 원인으로 파악하고 부랴부랴 데드 라이징 2 오프 더 레코드를 발매하죠. 1편에 비해서 조합무기 추가 이외엔 별다른 변화점이 없다는게 문제긴 하지만요. 3편은 나름 평가가 수작이었습니다. 4편은..... 유저평보고 시작도 안해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