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를 좇아 플레이하다보면 자체 하드모드가 되어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1회차 깊숙모드로 진행중인데 지금의경우 교신에 하등 도움이 안되는 하위 신들(봉납점도 낮고 소질도 낮은 신들)의 소질을 끌어들이는 노가다를 하고있는데요
덕분에 봉납점에 여유는 어마어마 합니다. 누에코 하나쯤은 거뜬히 들어올릴 만큼 말이죠
그러나 5대가 되도록 오로치를 못 잡고 있습니다 ㅎㅎ 뭐 제 운영 미스도 한몫 했겠지만...
사실 그닥 질리진 않습니다 워낙 노가다를 즐기는 체질이라서 오히려 즐겁기도 한데...
이대로가다간 나중엔 누에코 봉납점이 폭발해버려서 봉납점 모으는것 부터가 큰일이 될 것 같아서
여러분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오로치..가 파란색 뱀말씀하시는거죠? 우로/보로? 기본적으로 우로와 보로는 비슷한 능력치를 가지지만 우로가 공격력이 훨씬높고 보로가 체력이 더 많습니다. 따라서 우로를 먼저 공략하는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인 패턴은 전체공격과, 단일공격으로 나뉘는데. 전체공격은 말그대로 전체공격. 광역힐한방이면 해결됩니다. 단일공격은 세이메이가 타겟을 지정하면 우로는 '목표를정한다', 보로는 '위협' 이후에 '쌍두공격'이라는 단일 공격을 사용합니다. 따라서 타겟이 된 대상은 방어에 전념하고 주변 일족들로 방어술이나 회피술을 걸어주어서 데미지를 최소화 하는것이 좋습니다. 공격시에는 관통이 약점속성임으로 활을 추천합니다. 물속성 (634) 외에는 모두 동일한 수치 (274)를 가지기때문에 물속성외에 아무속성으로나 공격하시면 됩니다. 공격시에는 무인, 모에코, 혼핀등의 공격력 강화스킬을 궁사에게 집중하여(4~5회)오의나 평타위주로 상대하시면 됩니다.
전에도 생각했지만 이런 자세한 사항을 어떻게 다 알고/기억하고 계시는지 참 놀랍습니다;; 새 일족을 만들어볼까 생각중인데 그렇게 되면 이 댓글 다시 찾아서 읽어야겠어요. 질래야 질 수가 없을 것 같은 자신감이 드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절대 안그러시겠지만ㅎ 노가다 너무 즐겨하시다 일족 천명 넘기지 마세요. 2회차? 전생외법 완료못하고 제한인원 돌파해서 엔딩못보면 억울해져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천명이면 4인파티 돌리고 한세대 1년 6개월치면 400년 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