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추천덱들 보면 도대체 이해를 할 수가 없다 ㅋㅋㅋㅋ
이번달에 과금 멈춘 사람들도 다음달 말쯤 되면 나같은 심정 느끼겠지.
그것도 그렇지만,
어우동 풀돌하려고 백얼마를 쳐붓고 70렙에서 멈췄는데
공짜 비경루프보상으로 그거보다 더 좋은 스페이드 키라풀돌을 주고,
수백을 부어도 70에서 멈춘 장화보다 더 좋은 하트 풀돌을 공짜 진화합성으로 주고..
아무리 봐도 이 게임 무과금이 상팔자여..
과금해봤자 한달간 강해지고 끝이여.
키라풀돌해도 별 의미도 없고.
모든 카드 키라 풀돌했다고 해도 그거 제대로 사용하는데 또 매달 몇십만원씩 바쳐야 되고.
그래서 저는 지금이 너무 행복해요 :)
공감글이네여! 추천머거영!
ㅊㅊ
진정으로 공감가는글이네요.. 어차피 밀레 나오기시작하면 다 갈아엎어질듯한데 말이죠.. 과금은 자기생활에 전혀 지장되지않는선에서만해야하는데..
눈물의 추천... 저도 앞의 인당수형이라는 이름에 부끄럽지...않을 정도로 꽤 헤비하게 질렀고 퀸슨 막바지에 공체합 62만을 넘겼어요. 이 정도면 그 당시 최고는 아니어도 꽤나 높은 수준의 덱이었다고 생각하는데...생각해보니 이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매달 지금까지 질러왔던대로 질러야하더라고요 한달짜리 강함을 유지하기 위해 질러왔던 돈과 앞으로 질러야 할 돈을 생각해보니 이제까지 해왔던게 너무 허무해져서...무과금으로 돌아섰어요. 왜 이 게임은 한 번 과금을 해서 덱을 어느 정도 꾸려놓으면 앞으로도 계속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없는 걸까요. 과금을 하면 그 어떤 드랍카드도 제 카드보다 좋지 않아서 할 게 없고, 과금을 안하면 모든 요정, 강적에 숟가락을 얹으면서도 풀돌을 운에 맡겨야 하다니...뭔가 잘못되어 있어요ㅠㅠ
그래서 시스템을 싹 갈아엎어야죠.
대부분 공감가지만, 한번 질러 놓고 계속 편하게 할 수 있는 게임은 이미 망한 게임이죠. 그만큼 컨텐츠 업그레이드가 더디다는 거니까요.
음...아예 안지르는게 아니라 홍녹차 정도 소소하게 지르고 원하는 카드 나왔을 때 과금 좀 하고 이런 식으로요. 컨텐츠가 꼭 배수카드일 필요는 없지요...ㅠㅠ 배수카드 시스템 때문에 매달 헤비하게 과금해야 하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에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