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샤를 플래 따고 시작한거라 대강 시스템 이해는 되었다고 생각하고 적당히 하고 있었는데..
연장전 돌입하고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다가 팬저를 만난게 화근이었습니다
레벨도 어찌어찌 올려서 80정도 찍고 장비도 나름? 맞췄다고 생각했는데 왠걸 주구장창 쳐도 기스도 안나더라고요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물량으로 때우자!! 라는 마인드로 이딴 식으로 장비를 해 갔습니다..;;
로지는 뭘 써도 딜이 안나오길래 슬러그 피규어 중첩으로 쓰면 그나마 탱크가 데미지를 뽑는듯 해서 그걸 쓰고;;
데미지는 사극천이랑 린카 스킬로 대강 때워서 잡으려는 생각이었죠..
그런데 진짜 안죽더라고요 -_-;;;;;;; 아는것도 없고 대충 장비를 해서 가니 더블 드로우 II를 잘 뽑아도 누적 데미지가 24000 정도..
린카가 필살기를 써도 12000 정도....
거짓말 안하고 거의 한시간 전투 해서 잡았습니다.
사극천도 다 쓰고 슬러그 피규어도 다 쓰고 나중에 필살기 연계까지 몰아넣어서(사실 필살기 연계가 되는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나중에 급히 서포트를 끌어다 쓰다보니 나가더라고요;;)
정말 간신히 잡았네요.
그러고 맵을 이동하니 야수왕이 있네요 하하;;;
공략을 보니 얘는 진짜 대충 만들어선 안되겠네요. 장비 진짜 제대로 갖추고 천천히 잡아봐야겠어요;;
대단하십니다 -_-;;;; 전 결국 공략을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