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메라몬과 파워드라몬이 죠그레스한 궁극의 합성형 디지몬. 강함에서는 여러 거품이 낀 디지몬이지만(특히 한국에서 심하다.) 그래도 최상위권의 디지몬인 것은 틀림없다. 이 상태에서도 초궁극체로 취급된다.
게다가 한 번 더 진화해 시공이동과 타임 디스트로이어라는 즉사기를 보유한 지드밀레니엄몬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의문인 점이 있다.
죠그레스 중 소체 중 하나인 키메라몬이 완전체라는 것. 제 아무리 다른 한쪽인 파워드라몬이 당대 최강의 디지몬인 것을 감안해도 고작 완전체인 키메라몬의 힘이 더해졌다고 해서 초궁극체 급의 파워(거품이 낀 것은 제외)가 나오기가 납득이 되지 않는 것.
똑같이 초궁극체 취급을 받는 오메가몬과 비교하면 워그레이몬과 메탈그레이몬 각각 80:80,파워드라몬과 키메라몬이 120:20. 서로 곱한다하면 오메가몬이 6400,밀레니엄몬(일반)이 2400 정도라 힘의 차이가 너무나 딸린다.
가령 비교 대상을 라플레시몬으로 바꾸면 로제몬과 로터스몬이 65:65이며 총 4225로 나오기에 밀레니엄몬(일반) 보다 더 높은 수치다. 참고로 라플레시몬은 초궁극체가 아니다.
도대체 완전체가 죠그레스 소체인 밀레니엄몬(일반)에게서 어디서 초궁극체급의 파워가 나오는 걸까?
디지몬의 진화란 진짜 신기하다.
밀레니엄몬 자체가 생체 디지몬 키메라인 키메라몬과 기게 디지몬 키메라인 파워드라몬의 합체형태니까요.
이친구 보면 진화단계는 강함이랑 꼭 비례하진 않는듯하네여
디지몬 어드벤처 소설판의 내용이 한국 인터넷에서 전달되는 과정에서 나왔던 이야기가 이것저것 과장된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본래 디지몬의 세계에선 진화를 추구하는 의지와 진화를 거부하는 의지가 대립하고 있었다 -> 진화를 거부하는 의지는 이윽고 세계의 멸망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폭주 -> 그 의지의 일부가 구현화 된 것이 아포카리몬이고, 어둠의 사천왕 같은 녀석들도 모두 근본을 거슬러 올라가면 진황를 거부하는 의지가 만들어낸 존재이다. 이런 내용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어느샌가 밀레니엄몬이 진화를 거부하는 의지의 대빵인듯한 이야기가 되어버렸던 듯?
그래서 지드밀레니엄몬이 과도하게 거품이 꼈다는 말이 나오는겁니다 원래의 목적은 그냥 쫌 세계관에서 강대한 악의 디지몬 정도로 묘사하려고 한거겠지만 거기에 잼민이들이 온갖 망상을 덕지덕지 붙여서 얘 이길수 있는 디지몬은 아무것도 없다. 근접공격도 원거리공격도 얘 주변에서는 그냥 가루되버린다. 얘가 그냥 디지몬 쳐다보면서 너 죽어 하면 그 디지몬은 죽는다, 로얄나이츠 13체가 전부와도 못이기고 이그드라실 따위는 그냥 쳐다만 봐도 소멸된다 등등등등 온갖 말도안되는 잼민이들식 강함의 묘사로 떡칠된 존재라는 겁니다 비슷한 예시로 황룡몬이 있죠. 황룡몬의 필살기 태극은 어떤 디지몬이라도 죽음을 막을 수 없는 즉사기라는 등...
밀레니엄몬 자체가 생체 디지몬 키메라인 키메라몬과 기게 디지몬 키메라인 파워드라몬의 합체형태니까요.
그래서 지드밀레니엄몬이 과도하게 거품이 꼈다는 말이 나오는겁니다 원래의 목적은 그냥 쫌 세계관에서 강대한 악의 디지몬 정도로 묘사하려고 한거겠지만 거기에 잼민이들이 온갖 망상을 덕지덕지 붙여서 얘 이길수 있는 디지몬은 아무것도 없다. 근접공격도 원거리공격도 얘 주변에서는 그냥 가루되버린다. 얘가 그냥 디지몬 쳐다보면서 너 죽어 하면 그 디지몬은 죽는다, 로얄나이츠 13체가 전부와도 못이기고 이그드라실 따위는 그냥 쳐다만 봐도 소멸된다 등등등등 온갖 말도안되는 잼민이들식 강함의 묘사로 떡칠된 존재라는 겁니다 비슷한 예시로 황룡몬이 있죠. 황룡몬의 필살기 태극은 어떤 디지몬이라도 죽음을 막을 수 없는 즉사기라는 등...
디지몬 어드벤처 소설판의 내용이 한국 인터넷에서 전달되는 과정에서 나왔던 이야기가 이것저것 과장된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본래 디지몬의 세계에선 진화를 추구하는 의지와 진화를 거부하는 의지가 대립하고 있었다 -> 진화를 거부하는 의지는 이윽고 세계의 멸망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폭주 -> 그 의지의 일부가 구현화 된 것이 아포카리몬이고, 어둠의 사천왕 같은 녀석들도 모두 근본을 거슬러 올라가면 진황를 거부하는 의지가 만들어낸 존재이다. 이런 내용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어느샌가 밀레니엄몬이 진화를 거부하는 의지의 대빵인듯한 이야기가 되어버렸던 듯?
이친구 보면 진화단계는 강함이랑 꼭 비례하진 않는듯하네여
캡슐 상성 하나로 보통 성장기가 최상급 궁극체가 되는 경우가 있어서 그냥 키메라몬과 파워드라몬의 상성이 끝장나게 좋아서 저런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해야함
키메라몬은 게임설정 디지몬 월드2 같다붙이면 최종보스 가이아가 모든 디지몬 데이터를 수집하고 융합하여 더한 궁극의 존재를 만드는 과정에 프로토 타입이자 최강인디지몬 "키메라몬"을 만드는데 게임에서 궁극체로 나옵니다. 그리고 그 키메라몬조차 뛰어넘는 디지몬이 밀레니엄몬이었구요. 그래서 키메라몬이 게임에서 강한 궁극체로 나오는데 그쪽 거품 설정 토대로 만든 존재가 밀레니엄몬이라 조합 설정을 그렇게 해놓은 것 같네요. 근데 볼트바우트몬도 또한 묘티스몬이 중심으로 죠그레스 되는데 볼트바우트몬또한 초궁이지요, 아무래도 조합 재료 궁극체가 있었으니 초궁 취급 해주나봅니다. 밀레니엄몬이나 볼트바우트몬이나
성장기 때도 궁극체들을 발라버리는 루체몬
키메라몬을 디자인하고 첫 등장시킨 파워디지몬에선 궁극체로 설정했다 라는 썰이 있긴 합니다. 그래서 매그너몬으로 진화 했어도 고전을 하게 되었는데 이후에 세대를 개편하면서 완전체로 분류되어 최종적으로 완전체로 확정이 되어버렸고 완전체한테 밀린 매그너몬.. 이라는 흑역사를 갖게 되기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