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체의 노란색 파츠를 군청색으로 변경했습니다.
그런데.. 폰카로는 색감을 제대로 못잡네요..orz
기본 사출색인 연노랑색과 군청색을 조합하여 청색/황색의 색조를 노렸는데.. 음..;
뭔가 애매..;;
상의 파츠 벨트 버클의 부분 도색할 부분이 남아 있지만.. 차차 생각하도록 하죠.
여러가지 포즈를 취해 봤지만.. 이런 차렷자세가 제일 어울리는것 같네요..;
방패도 군청색으로 도색 완료.
남아있는 노란색 파츠는 주황색이나 금색으로 도색할 생각입니다.
되도록 겨드랑이는 노출하지 않는 편이 좋은 것 같군요..;;
속이 텅 비어있는게 그냥 바로 보여서..orz
동봉된 스탠드의 조립 각도에 따라서 색다른 포징도 가능한게 좋은것 같습니다.
소체 가동성도 180도 완전히 접히는건 아니지만 의외로 상당히 괜찮은 편..
이건 서비스샷?
팬티는 줄무늬가 최고입니다. 높으신 분들은 그걸 몰라요.
하아하아..(...)
많이들 놓치시는 부분도색 포인트.
헤드셋 안테나 부분에 귀가 같이 성형되어 있기 때문에 살색으로 부분도색이 필요한 곳입니다.
세필로 살색을 찍어발라 조심조심 칠해줬습니다.
머리카락을 살짝 뾰족하게 갈아주고 머리색을 조색해서 도색해 주었습니다.
이 사진에서는 안보이지만 머리카락 골다공증(?)도 퍼티로 메꾸고 재도색..
근데 크게 티는 안나네요..orz
오른쪽 귀밑머리(?)가 골다공증이 가장 눈에 띄는 부위죠.
깔끔하게 처리된것 같아서 만족스럽네요.
포니테일 파츠도 접합선 수정, 골다공증 메꾸기 작업을 해준후 도색했습니다.
머리카락은 그라데이션 도색을 시도해 봤는데
윗쪽이 밝은 갈색, 아랫쪽이 살짝 어두운 갈색입니다.
포니테일쪽은 어두운 갈색 - 밝은갈색 - 어두운 갈색
순으로 칠했는데.. 티가 좀 나나요?
예비 파츠로 남는 안구 파츠에 눈동자 스티커만 오려 붙여서 한쪽으로 쏠린 시선용으로 만들어 봤는데요
이걸 쓰려면 안구 클리어 파츠를 빼야 해서 약간 인상이 달라지네요.
안구 파츠 하나만 더 있었으면 반대쪽 보는 시선 파츠도 만들수 있었을텐데..
뭐 그래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박스아트 재현을 위해서는 하나쯤 만들어둘 필요가 있겠네요.
이제 남은건 소수의 부분도색과 무장, 백팩정도 인데.. 접합선 수정하려니 현기증 나네요..orz
보너스 : 신사를 위한 판치라 샷..(...)
(추천)
멋지네요. 추천
...(말없이 추천을 누르고 가버린다.)
캐스트 오프 버전이 없으므로 무효! (뭐 임마?)
후미나다요!
진리의 오버니삭스... 그리고 절묘한 볼(기)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