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개수나 개조는 하지 않고 접합선 수정만 하였습니다.
오리진 계열 자쿠는 참 이쁜데, 이 접합선 수정이 상당히 귀찮습니다.
특히 MS-06 계열의 하지 부분이 느므느므 귀찮네요.
작업 과정은... 별거 없습니다.
1. 게이트 정리
2. 패널 라인 리파인
3. 표면 정리
4. 락커 도색
5. 간이 유광 마감 처리
6. 워싱 도색 및 먹선
7. 최종 반무광 마감 처리
8. 데칼 붙이기 및 코팅 제거 마무리
최종 마감은 완전한 무광은 아니고 유광이 20%정도 섞인 반무광입니다.
보통 데칼은 맨들한 유광 표면에 붙이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그러나 반무광 정도의 표면에 다이렉트로 붙이고,
코팅 제거해서 이질감을 없애버리고,
따로 보강 마감 처리는 안했습니다.
방법은 좀 정리해서 블로그에 따로 올려야 겠습니다.
그리고 데칼 작업은 팔, 다리, 몸통... 뭐 이렇게 크게크게 분리되어 있으니
데칼 패턴 밸런스 잡기 참 편하네요.
각 파츠 다~~ 따로 되어 있으면 좀 머리 속이 복잡하긴 하죠. ㅎㅎㅎ
데칼은 라인이 많아서 좀 까다로운 편이지만, 뭐 그냥 하면 됩니다.
조금 귀찮을 뿐... 어??? ㅋㅋㅋ
라인 데칼을 그나마 좀 쉽게 하는 방법은 따로 정리 해 두었습니다.
https://bbs.ruliweb.com/family/232/board/300079/read/30694770
지금까지 만든 자쿠 캐논 단체 사진인데...
색상들이 중구난방이네요. 그때 그때 걍 맘 가는 대로 색을 뿌렸더니...
즐프라 되세요.
1빠
몇살임?
1짤
멋있다..주문할까?
자쿠캐논은 역시 구수한 디자인이 일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