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이 어째 좀 선선해 지는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요즘 커스텀데칼 시스템 만든다고 영 완성작이 잘 나오지 않네요.
그 와중에 그래도 만들어보고 싶어 호다닥 만든 RG입니다.
내부 프레임은 맹짜고 외장만 도색했습니다.
하도 핫 한 녀석이라... 잡설은 생략 하고...
HG랑 비교한 사진은 못 본 것 같아서 예전에 만든 녀석이랑 같이...
따로 볼 때는 거기서 거기 아닌가? 싶었는데, 이렇게 보니 넘사는 넘사네요.
문제는 부품이 너무 작아서 손에 잡히질 않습니다. ㅋㅋ
노안이 와서 블라블라 하는 것은 안경을 벗어제끼던 뭘 하던 극복이 되는데...
와~ 이 작은 부품 손에 쥐고 다듬을려니 손가락에 쥐가 납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몇몇 부품 빼고는 도색 집게에 무난히 찝혀서 다행이다 싶기도 하구요.
다이소에서 요고 있길래 하나 사서 써보니까... 뭐 블루텍?이었나 그것 만하진 않지만, 그래도 쓸만하네요. 찌꺼기가 좀 남네요.
싸니까 그때 그때 사서 쓸 수 있으니까 장점이 있지 않나... 어쩌다 한번 쓰는 거라...
양면 테입보단 좋다는 생각이비다.
즐프라 되세요...
이것이 말로만 듣던 RG 2.0 퍼건이로군요. 사진 보면 순조만 해도 상당한 퀄리티던데, 그래도 역시 도색을 하고 안하고의 차이는 넘사벽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