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미쿠 인형들을 모으게 되어
얼마나 모았나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우선 기본옷 애들
왼쪽애랑 작은애들은 누워서 엎어져있는 애들인데
사진상으로는 티가 안나네요.
귀찮으니 패스;
뽑기용이 아닌 판매용 애들
저 큰놈이 8600엔
중간놈은 6200엔
솔직히 뽑기용하고 큰 차이는 없어보입니다..
돈이 아까웠어요..
그래도 판매용이다 보니 재질이 약간은 더 좋아요...ㅠ
크리스마스 버전 애들
왼쪽이 초기 산타, 가운데가 17년 산타, 오른쪽이 18년 산타
17년 산타가 제일 이쁘네요 ㅎㅎ
파란머리 애들
심해소녀, 2010 유키미쿠, 2012 유키미쿠
유키미쿠 시리즈가 2010년부터 2019까지 10종류 전부 나오는것 같던데
이걸 다 모을지 말지 고민이네요 -_-;
그 외에 다양한 아이들
교복?에 빨간 넥타이한 헤벌쭉한 미쿠를 처음 사고
너무 귀여워서 이렇게 모으기 시작했네요.
악의 원흉..
분홍머리 사쿠라미쿠는 다른 시리즈고
제가 모으는애들보다 훨씬 다양하게 나와서
저거까지 손을대기엔 놔둘곳도 돈도 없어 패스중입니다.
>ㅅ< 표정이 너무 귀여워서 하나만 사봤어요 ㅎㅎ
단체샷
예쁘게 정렬이 안되서 그냥 마구잡이로 눕혀놓고 찍어버렸습니다 ㅎㅎ
모아놓고 보니 겁나 많네요.
빵빵이들..
초기 제품들은 확실히 재질이 싸구려틱한데
17년 애들은 좀 좋아졌다가
18년 후반부 애들은 다시 안좋아지는것 같습니다.
대신 18년 애들이 다양한 장신구가 붙어나오는듯 합니다.
그리고 18년 애들은 머리가 좀 작아졌어요 -_-;
빵빵이들.. 얼굴이 빵빵해서 귀여웠는데
요즘나오는 애들은 약간 작아져서 빵빵이보단 땡글이 느낌이 드네요 ㅎㅎ
이번에 유키미쿠를 보러 삿포로에 가는데
콘서트 티켓을 못구해서 영접은 못하고..
인형이나 더 둘러보고 와야겠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귀여워
엌 미쿠즈킨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