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하다가 덥석 질러버린 테라점보 네소입니다.
가격이 진짜 더럽게 비싸긴 한데 덩치 보면 몸값은 하는거 같네요(......)
박스부터 클라스가 다른 사이즈(.......)
박스 안에는 이렇게 퍼런 포장이 반겨줍니다.
아직 포장도 안풀었는데 벌써 오오라가(.....)
이런 리본으로 묶여있는 입구를 풀면...
드디어 장엄한 자태를 드러냅니다.
진짜 상상 외로 엄청나게 커요(............)
옆모습
얘만 보면 감이 잘 안오니 비교샷을 몇개 찍어봤습니다.
우선 삼다수 생수병과 비교
옆에 있는건 메가점보 네소베리입니다. 작소베리 아니에요(........)
작소베리는..... 눈보다도 작군요(..........)
얘 주먹이 제 주먹과 크기가 똑같습니다(........)
주먹인사도 가능(...........)
사람과 나란히 섰을때 키 비교샷
안았을 때
키도 키인데 얼굴이 옆으로 엄청나게 넙데데합니다(......)
너비가 제얼굴 한 3배는 되는거 같네요(..........)
그래도 덩치가 이렇게 큰데도 여전히 귀엽습니다
제 모자 씌워봤는데 얘가 쓰니 모자 같지도 않네요(.........)
엄청나게 큰 만큼 대충 던져놓고 베개처럼 베고 쉬기에 딱 좋은거 같습니다.
이쁘지만서도 크네요
작성자님 손이 앙증맞네요ㅎㅎ
어허 가슴을움켜잡고계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