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주전에 보호소에서 안락사때문에 데리고나와 보호중입니다.
토끼는 렉스종이고 수컷, 5개월이라고 하네요.
성격은 너무나 활달하고 호기심많고 무엇보다 사람손을 잘타고 겁이 없습니다.
2주동안 같이 지냈는데 졸졸 따라다니고 손도 핥고 무릎에서 잠들고 할정도로 사람을 잘 따릅니다.
꼭 좋은 반려자를 만나서 토끼가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이쁨받으며 살았으면 합니다.
저는 현재 보호차 데리고 나왔고 사정상 여건이 안되어 꼭 분양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집에는 강아지들이 있어서 제 학원에서 보호 중인데 아이들 때문에라도 따듯하고 조용한곳에서 지냈음 합니다..
토끼가 사람겁이 없어서 개인적으로는 초등학생이하의 어린이들이 없는 되도록 성인반려자였음 좋겠네요^^;
급작스런 토끼를 보호하는것 때문에 마련한 용품들과 크롬중형케이지, 건초먹이들 등등은
입양하시는 분과 조율했으면 합니다.
토끼아가만이라도 데려가신다면 따로 문의해 주시구요..
무엇보다 토끼를 사랑으로 잘 키워주실분을 꼭 찾습니다.
메일로 입양문의 주시고 연락처 남겨주시면 제가 바로 연락드릴게요^^
참, 지역은 제가 서울 천호인데 이쪽으로 오실수 있다면 지역이 어디든 상관없습니다.
입양의사 있으시면 연락처 꼭 메일로 연락주세요!! drug-22@hanmail.net
꼭 분양받으실분만 연락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토끼 귀엽네요 ㅎ 분양 받고 싶지만 일단 부모님과 상의해보고 오겠습니다. 고등학생이라서 혼자 사는게 아니라서요 ㅠㅠ
동물보호소에 토끼도 있나보군요 주인이 일부로 방치한것이 아니길빌며 좋은 주인 만나길 기원해봅니다
좋은 주인 만나길
저 분양받을 수 있어요..주인 아직 못만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