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보다 넓은 곳으로 이사오게되서...
베란다를 통째로 가지게된 토끼찡...
이전에는 집안에 풀어서 키워서 밤에 집에오면 반겨주는 맛이있었는데 그게 없어져서 아쉽네요 ㅠㅠ(사실은 간식이 목적이였지만...)
낮에 뭐하는지 보면 완전 살판났어요
넓은데 놔두고 저기서 낑겨자는...
수박...입이 고급이라 속부분만 먹는...ㅠㅠ
뭐먹는거 구경할때가 제일 귀여워요 ㅋㅋㅋㅋ
토끼 뒷발앞에 검은 물체.....
화초에요 ㅠㅠㅠㅠㅠ심심한지 이제 화초까지 공격한다는 ㅠㅠㅠ
뭘봐?? 라는듯한 포스....
마지막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꼬리 사진으로 마무으리!!
토끼 너무 귀여워요~ 예전부터 롭이어 토끼 키워보고싶었는데ㅋ
토끼 냄새는 안나는지요?
토끼 개인적으로 8년 실내에서 키워봤습니다. 조금만 관리안해주면 집에서 외양간 냄새납니다. ㅠㅠ 똥보다도 문제는 오줌이예요. 장난이 아닙니다.
저도 토끼를 키운 사람으로서 한마디 하자면, 토끼를 거실에서 키우다가 감당을 못해서 1년정도 철장안에 가둬서 무슨 식용토끼마냥 키웠는데. 정신을 차리니 이게 아니다 싶어서 3년간 베란다를 글작성자분처럼 토끼 한테 양도를 했지요. 결과,......집이 초토화 되었습니다. 저놈들 키우고는 고양이는 천사로 보입니다.
그래도 토끼 키워보세요. ㅋㅋ쫑긋쫑긋
화장실만 잘가리면 냄새안나요 ㅎㅎ 밑에 소나부로만든 펠렛?을 넣어놔서 오줌눠도 냄새안나구요~ 그거 갈아줄때만 냄새나는거빼고 평소에 토끼 냄새맡으면 좋은냄새나요ㅠ 똥은 건초먹어서 그런지 냄새 하나도 안나고 밟으면 흙처럼 그냥 흩어져요...ㅋㅋ그리고 케이지나 화장실에 올라가서만 싸서...ㅎㅎ 화장실 훈련만 잘시키면 냄새안나요~
애완동물은 다 비슷해요. 화장실 청소 잘 안해주면 금방 냄새납니다. 대신 토끼몸에선 냄새안남 보들보들 고양이에 가깝다고 보시면 될듯
글 쓰신 분은 토끼랑 궁합이 잘 맞는 것 같네요. 전 토끼 키우는거 교감이 안 가서 정말 힘들었었는데...
토끼 박수치면서 부르면 쪼르르 뛰어오고 뛰어오는거 크앙 하면서 안으러가면 우다다 도망갔다가 다시 뛰어오고 재밌어요 ㅋㅋ
에고 귀여워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