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입원 1일차 사진.
보호소 입양 첫날. 보호소에 감기가 돌았고 보호소에선 항생제등을 놓았으나 나이가 많은(보호소 추정 8살, 병원 추정 10살이상) 이녀석은 낫질 못했고 심장이 커지고 폐에 물이 찬 상태.
여러 검사를 했으나 다행히 홍역및 심장사상충, 인플루엔자는 아닌 것으로 나타남. 단 나이가 있어 노견성 심장질환이 있는 것은 확실. 진료후 입원을 시킴.
그동안 기침등 때문에 잠을 못잤는지 호흡이 편해진 뒤로 다른 개들보다 유독 잠을 많이 잔다고함. 심장약등 복용중.
2일차 입원사진
사람이 다가오니 반기는 중. 컨디션이 많이 좋아졌다고.. 2일차부터 심장약에 들어가는 이뇨제를 빼보기로함. 심장비대증엔 이뇨제가 들어가나 될 수록 이뇨제 넣는 시기는 늦을 수록 좋다하심. 이뇨제가 심장비대에 도움은 되나 콩팥에 무리를 주고 콩팥의 수명을 깎아 먹기 때문.
4일차 입원사진 &영상
많이 나아진 상태인데 사람등이 다가오면 흥분하여 기침을 함.
아직 덜 나았기에 기침을 하는 것으로 보이나 심장질환때문일 수도 있고 경과를 더 지켜봐야할듯.
일단 일주일 입원 예상중.
다음엔 집에 대려와 때꾸정물좀 뺀 뒤의 사진을 올릴께요.ㅋ
2월에 떠나보낸 제 말티가 생각나서 입양했습니다. 어차피 어리고 안아픈 개들은 입양이 잘될테니까요. 몇년이라도 나랑 사는게 낫겠지하고 대려왔습니다.
퇴원해서 집에 있습니다 ㅎㅎ
아이고 좋은일 하십니다.빨리 완쾌햇으면 좋겠네요.
티티가 점점 살아나는게 보여서 너무너무 좋군요~!!! 오오 얼른 건강하고 확대된 사진을 기다리겠습니다!! 이 와중에 글쓴분 목소리 완전 멋지네요!
너무 좋은 일 하시네요... ㅜㅜ아이의 쾌유를 기원하겠습니다 ㅜㅜ
아이고 좋은일 하십니다.빨리 완쾌햇으면 좋겠네요.
저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티티가 점점 살아나는게 보여서 너무너무 좋군요~!!! 오오 얼른 건강하고 확대된 사진을 기다리겠습니다!! 이 와중에 글쓴분 목소리 완전 멋지네요!
부끄럽사옵니다.
너무 좋은 일 하시네요... ㅜㅜ아이의 쾌유를 기원하겠습니다 ㅜㅜ
집에 얼른 대려오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지금도 귀엽네요 잘 관리하면 더 좋아질 것 같습니다
. 때꾸정물을 빨리 빼고 싶습니다.ㅎㅎ
헐 처음에 오리소리 나오는게 강아지가 내는 소리였군요 ㅠㅠ
흥분하면 저러더군요. 심장이 커져서 생기는 증상같기도한데 며칠더 병원에서 지켜보면 답이 나올듯 합니다.
복 받으실거에요.
고맙습니다.
그냥 유기견도 아닌 노령에 아픈 아이를 입양하시다니 정말 천사가 따로 없으시군요. 3대가 복받으실겁니다.
2월에 떠나보낸 제 말티가 생각나서 입양했습니다. 어차피 어리고 안아픈 개들은 입양이 잘될테니까요. 몇년이라도 나랑 사는게 낫겠지하고 대려왔습니다.
애기 눈빛 돌아오는게 보이네요.... 기침하는건 심장쪽 문제 맞긴 한데 사람좋다고 저러는거라 어떻게 해줄 수도 없고 맘 아프겠네요. 꼭 건강해져서 행복하게 뛰어다니길 기원하겠습니다.
이게 감기때문인지 심장약에 이뇨제를 뺀 거 때문인지 경과를 더 지켜봐야할듯 싶어요. 저도 잘 치료되었으면 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표정 완전 좋아졌네 울집도 유기견 애들만 있어서 데려올때마다 병원보내면서 걱정했는데 애정주면 금방금방 회복하서 일어나니 좋아질듯
집에도 노견 한마리가 더 있어 혹시나 감기가 옮을까 바로 대려오지 못하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할 수 있는건 추천 뿐!
고밉습니다.
티티야~ 얼렁 건강하렴.. 집사님 꼭 로또 1등 당첨 되시라고 기원하겠습니다!!
어휴 그런 멋진 말을 하시다니!! 감사합니다.ㅎㅎ 로또까지 안되도 걍 스피또 2천만 되도 행복할듯.ㅋ
제 가슴이 콩닥콩닥 다음 사진 기다려져요
오늘 내일 중게 퇴원가능할 꺼 같다고하니 곧 사진 올릴 수 있을 꺼에요.ㅎㅎ
제가 다 감사합니다 가여운 생명하나를 구하셨네요 가정에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보호센터에서 한 마리 입양했는데, 이제 입양한지 2개월 되가네요. 응원합니다.
잘 키워 보겠습니다.
저희집 개도 유기견인데 입양 4년차입니다 이렇게 바닥에서 잘자고 있어요 유기견 입양은 사랑입니다. 이제 7살이네요 ㅋ
이제 스스로 앵기서 뿌듯합니다
너무감사합니다 정말
부끄럽사옵니다.
좋은 일 하십니다. 아이와 쭈욱 행복하게 잘 지내시길 진심으로 바래요
고마워요. 잘 지내겠습니다.
복받으실 거예요ㅠㅠ아이가 얼른 퇴원해서 함께 오래오래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퇴원해서 집에 있습니다 ㅎㅎ
세상에 너무너무 이쁘네요
오우 천사 이즈 히얼ㅠㅠㅠㅠㅠ표정도 훨씬 편안해졌네요! 넘 다행이에요^^
개가 죽으면 생전에 놀아 주던 사람이 저승길 문턱으로 마중 나온다는 말이 있다. 개는 이 이야기를 참 좋아한다.
유기견 그것도 노견 입양은 정말 큰 결심 하셨네요
2월에 떠난 놈이 생각나서 노견을 입양하게되었네요.
저번달에 13년 키운 강아지를 보냈습니다 글을 읽어보니 증상이 똑같더라구요 작은친구들한테는 꼭 따라오는병이라고 하더라구요 저희 강아지도 2년간 심장약(커지는건 줄일수없고 지금보다 더 안커지게 유지하는약이라고 합니다) 꾸준히 먹이고 6개월전부터 이뇨제약도 같이 먹이고했습니다(말씀하시는것처럼 콩팥에 무리가 많이가기때문에 매주 통원다니면서 약 함량을 조절했습니다) 사람을 보면 좋아가지고 흥분해서 심장이 커져서 거위기침소리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리액션이 크시면 더더욱 흥분하기때문에 우쭈쭈해주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만약 퇴원해서 산책도 시키신다고하면 5분~10분이내가 좋다고합니다 심장에 무리가가서 또 물이차면 또 입원해서 이뇨제넣어서 물을빼야하기때문에 오래하는건 비추천하더라구요 ㅠㅠ 이미 다 알고계실수도있지만 저희강아지가 생각나서 짧게나마 적어봅니다
먼저 떠난 강아지가 6년간 심장병을 앓아 관리해줬는지라 얼추 알고는 있습니다. 저도 이녀석 대려온게 심장 잡음이 있다고 해서 먼저 떠난 강아지 생각나서 대려온거였죠.
대단하시네요 저는 뭐 얼마안되긴했지만 또 키울자신이 아직은없습니다 ㅠㅠ 아이가 건강하길 빌겠습니다
새로운 가족이 들어오는군요! 알콩달콩 잘 사세요~
잘 살아보겠습니다.
지금보니 정말 차카케 사시네요
저도 유기견 입양해서 15년간 잘케어하다가 (심장병 4년간 앓다가 노령으로 떠남) 하늘로 떠나보내고 작년에 또 8살 추정 유기견 입양해왔습니다. 데려오자마자 유션종양 수술 해주고 지금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두아이 다 말티즈 여서 올리신 영상하고 사진을 보니 예전 아이가 생각나네요. 쉽지 않은 결정이실텐데 정말 복 받을실 거예요~~!!
말티의 앙칼짐과 도도함에 빠져 있어 또 같은 말티를 선택했네요. ㅎㅎ
너무 좋은 일 하셨어요 ^^ 예쁜 강아지야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자라렴!
할 수 있는 선에서 행복하도록 키우겠습니다.
좋은일 하셨네요! ^_^ 복받으실겁니다! 저는 일하다 치와와2마리 여아인데 미용도 된 친구인데 주인이 있는줄 알았는데 사진에 보다시피 케이지랑 사료랑 간식까지 두고 갔더라구요.. 제가 할수 있는게 없어서 담당공무원이 유기견보호소에 신고해서 보호소에 있는중인데 마음이 아른거리네요..
이녀석은 강동구쪽 보호소에서 4월부터 있던 녀석이었어요. 소개란에 '심장잡음'이란 부분이 있었고 2월에 떠나 보낸 저의 말티(순이)가 심장병이라 계속 지켜봤거든요. 지역이 멀어서 눈팅만 하고 좋은 주인 카타나겠지~했는데 결국 선택을 못받고 양주쪽 보호소(여기선 입양 안되면 안락사라..)로 이관이 되어 대려오게 되었어요.
복과 행복을 모으고 모아 이분께~에네르기파!!!!!!
고맙습니다.^^
사진좀 많이 찍어서 올려줘요~
사진이 많이 읍서용.ㅎㅎ;
정말 멋지십니다 ㅠㅠ 저도 유기견 견주입장인지라 그냥 지나갈 수가 없네요. 부디 건강해져서 앞으로 10년 20년 함께 행복하길 바랍니다!
이놈들 수명이 좀만 더 길었으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복 많이 받으세요! 저 아이가 곧 건강해져서 집안의 보물이 될 겁니다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일전에 푸들 19살 뇌종양+치매의심으로 갔는데 좋은 일 하십니다 그것도 노견인데 치료까지 해주시고. 이미 노견이라 수술같은건 진행이 어려울수도 있으나 그래도 남은 짧은 여생이라도 편안하게 보내겠네요
저도 2월에 노견 한마리 떠나 보내고 비슷한 증상이 있어 보이는 아 녀석들 대려오게 되었네요. 남은 견생 저랑 잘 지냈으면 합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강아지 꼭 건강해져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같이 있길 기원합니다.
그렇게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많이 정들었던 애완동물의 병원비도 부담스러운게 현실인데...강아지가 좋은분을 만났군요
2월에 떠나보낸 제 강아지 병원비에 비해 이정도는 애교더군요.ㅎㅎ
이런것에 좋아요를 안 누르면 어디에 눌른 것인가!!
크읔. 고마워욧
좋은분~!!!!
좋은놈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제 아이(말티즈)도 작년 10월에 떠나보냈는데 동물농장 볼 때도 이런 글 볼 때도 항상 어디서 입양하고 싶은 마음 반, 이제 안 돼 그만 키우자 반이네요. 아이가 행복하게 살다가 갔으면 합니다 응원해요
저도 2월에 말티 떠나 보내고 작년말에 임보하다가 이번년부터 정식으로 입양한 푸들도 있어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타보호소에서 4월부터 눈팅으로 지켜봤던 티티가 입양이 안되고 보호기간이후 안락사가 이뤄지는 보호소로 최종 이관이 되서 바로 입양 결정을 했어요.
다행입니다~ 잘 키우시고 보살펴 주세요~ 복받으시길
고맙습니다. 잘 키우겠습니다.
주인분 복받으세오
고미워요. 댓글로 너무 많은 복을 받아 나눠드려야 할텐데 ㅎㅎ
우리개도 떠난지 2년됐나 눈도 멀고 다리에 힘이없어서 똥오줌도 제대로 못싸고 정말 개간병하는게 너무 힘들었음 개도 이정도인데 사람은 ㅎㄷㄷ 암튼 떠나 보내고 나니 더 잘해주지 못해서 지금도 이런거 보면 생각나서 안구에 습기참
저도 막판에 떠나 보낸 저희개 케어하는데 참 안타까웠됴. 매일매일 하루 두번 병원에서 배운 주사놓는 법으로 주사 놔주고 출근을 해야하는 그 기분. 더이상 걷지못해 대소변을 누운자리에서 보는 그 안타까움. 지금도 기억이 많이 나네요.
제가 다 감사합니다 복 받으시고 멍멍이랑 행복하세요
행복하게 해주겠습니다.
저도 부모님과 같이 살때 키우던 강아지가 어느덧 13살인데 이제 많은 시간이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슬프네요 ㅠㅠ 저는 독립한지 6년이나 되었지만 그래도 집이 가까워서 한달에 한두번씩은 보는데 나중에 무지개 다리 건넜을때 계속 함께해왔던 부모님이 겪게 되실 일들이 너무 걱정 됩니다. 첫 강아지라 그런 부분이 문득문득 생각이 드네요. 본문으로 돌아가서 글쓴이 님의 마음씨가 너무 좋아 보이고 , 너무 대단하신거 같아요 . 좋은 일만 생기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