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쯤에 옛날문구점에서
발견을 하여 구매를 한 제품입니다.
상당히 세월이 어래되어, 상자의 색바램이 심합니다.
라이센스를 얻어 한글식발매가 아니라, 일본판 원본에
'아름다운 소녀 전사 세일러문' 이라는 문구 스티커를 붙여, 정식발매를
하였습니다.
상자뒷면.
당시 일본가가 1800엔 이나 되는 가격이지만, 한국돈
가격으로 12,000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뭐, 그래도 당시의 아이들은 일본어를 알리가 없어, 뭐라고
쓴 것인지 전혀 모르겠죠...??
구성품.
세일러쥬피터 피규어,설명서와 스티커외 배경지(???), 조립식 악세사리, 궁전모양의 스튜디오가
전부 입니다.
물론, 조립을 할 생각이 없기 때문에 구성까지만 볼 생각 입니다.
세일러 쥬피터 피규어.
당시나 지금이나, 이 정도면 얼굴은
나쁘지 않은 거 같습니다.
당시, 이것을 꺼냈을 때, 세월 때문인지
피규어 전체가 끈적거려, 끈적함과 때를 제거 하기위해
엄청 고생을 하였습니다.
덕분에 끈적함은 사라지고 원상태러 매끄럽게 만들었지만...
궁전모양의 스튜디오.
20세기에 나온 제품치고는
상당한 섬세한 부분들이 보입니다
특히 지붕의 반짝거리는 초록색이 아름답다고나 할까나...
스튜디오를 열어, 세일러 쥬피터를 넣어... 보아도
각종 장식들이 없어, 상당히 어색합니다.
물런 조립을 할 생각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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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식발매는 언제 하얐는지 알수는 없지만, 본격적으로
세일러문이 알려진게 KBS 2TV에서 알려졌으니, 1997년 쯤 발매를 했을거라
예상이 됩니다.
저 때만 해도 12,000원 이라는 가격은 아이들에게
고가의 가치라서 아마, 부유집의 공주님 정도가 되어야 가지고
놀수가 있었겠죠...??
정 반대로 부유집의 도련님이 이것을 사서 가지고 놀면, 주변 남자아이들이
'우웩!', '얼레리 꼴레리', '##이 여자꺼 가지고 논다!' 이랬을거고...
유니크한거 많으시네요 쥬피터도 귀욤귀욤 좋네요
그 당시에는 이런것도 있었군요.
어릴뗴는 몰랐는데 커서보니 쥬피터가 가장 우월함
세일러문이 세인트테일 작화같은 얼굴 분위기의 피규어로 발매되었군여... 캬~ 그러고 보니 군대에서 세인트테일 완주하고 제대할때쯤 세일러문 방영시작했던 추억이 떠오르네여...
최근꺼 s.h꺼 구입했는데 별차이없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