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쓰여있는대로 원래 이 물건은 작년인가 구입했던 완전 밀봉되어있던 5.25" 디스켓입니다
아직도 파는 곳이 있더군요. 하나밖에 없었지만
그럭저럭 2000년대말까지도 쓰이기는 했던 3.5"와 달리 5.25"는 이미 90년대 후반만 되어도 더이상 안 쓰이고 있던 물건입니다
상대적으로 좀 더 귀한 편이죠. 딱히 쓸데는 없습니다만
하지만 저는 쓸데가 있어서 뜯은 겁니다
상자 뒷면
여러 언어로 설명이 쓰여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는 동일한 내용입니다
총 용량은 1.6MB지만 포맷 후에는 1.2MB가 되는 고밀도 5.25" 디스켓이고
품질보증에 대한 내용이 쓰여있습니다만 뭐... 어 뭐 이미 기간은 지났겠죠
오픈
내용물은 플로피 디스켓 10장과 사용설명서 같은 것, 그리고 딱지 한 장입니다
플로피 디스켓
아마 이걸 생전 처음 보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저도 어렸을때 깔짝 만져보기만 했지 대부분 3.5"를 썼고 그 후에는 얼마 안지나서 스타크래프트가 나왔습니다
꺼내면 이렇습니다
대충 봐도 얼마나 취약한지 눈에 보이실겁니다. 저 디스크가 노출된 부분을 손으로 만지는 순간 데이터는 날아갑니다
검은색으로 된 껍데기(?) 자체도 그렇게 튼튼한 게 아니라 손으로도 휠 수 있는 정도
그래서 저 종이 케이스가 필수적이었습니다
종이 케이스의 뒷부분
1. 보관 적정온도 10'C~60'C
2. 라벨을 기록할 때 부드러운 펜으로만 쓰시오
3. 자석에 가까이 대지 마시오
4. 접지 마시오
5. 클립으로 집지 마시오
6. 디스크가 노출된 부분을 손으로 만지지 마시오
당시로써는 최첨단이었던 문의 이메일 주소가 쓰여있군요
저 홈페이지의 경우 아직 있습니다. 3M이 뭐 망한 회사도 아니니까. 한국 이매이션 홈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설명서는 펼쳐보면 알록달록한 디스크 라벨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웬 검은 테이프도 10장 있습니다
이 검은 테이프의 용도는 디스켓의 쓰기방지 탭을 막는 겁니다
(아래에 있는 검은 테이프는 예에에엣날에 쓰던 디스켓 박스에서 가져온 겁니다. 새거 아님)
쓰기방지 탭은 디스켓 오른쪽 위에 凹 모양으로 들어가있는 곳인데
거기를 테이프로 막으면 그 디스켓에는 데이터를 기록할 수 없게 됩니다
데이터를 새로 덮어쓰는 것도 막을 수 있고, 그 외에 바이러스 방지라던가 이래저래 효능이 있었습니다
물론 다시 쓰려면 테이프를 떼어내야 하기때문에 검은 테이프는 기본적으로 일회용입니다만
굳이 이 테이프 말고 그냥 셀로판 테이프를 붙이던가 아니면 뭐 아무거나 아무튼 붙여서 막으면 됐습니다
설명서? 는 별거 없습니다. 그냥 문의 접수 받는 전화번호 쓰여있고 위에 뭔가 사용자계약조건같은게 쓰여있는게 끝
그리고 이 딱지는 일종의... 부록? 같은 겁니다
이건 백업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부분입니다
물론 3M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기록장치를 쓰라는 내용
백업의 중요성이야 30년전이나 지금이나 얼마나 강조해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요즘은 다 구글 드라이브 같은거로 하지만
이상입니다
SK 가 저거 만들다가 노태우랑 사돈 맺고 스크텔레콤스크에너지 다처먹음
그래서 "비디오 테이프나 쳐만들던 놈 키워놨더니..." 라는 막말도 있었습니다. 선경에서 공테이프 만들었죠. SKC였죠 당시...
A드라이브와 B드라이브...
https://www.youtube.com/watch?v=S3XM-WOhtyc 테그저(Thexder) 아닌가요?
캬~ 추억의 물건 ㅋㅋㅋㅋㅋㅋㅋ 컴퓨터 학원에서 토요일엔 게임하게 해줬는데 그때 저 디스크 넣어서 겜함 그때 테트리스를 처음 접했는데, 진짜 너무 재미있어서 집에 오는 길에도 생각남 ㅋㅋㅋㅋ 흑백 모니터에 블럭이 꽂히면 딱 사라지던 ㅋㅋㅋㅋㅋㅋ 나중에 고딩 때 학원 샘이 자기 대학 때 당구 빠진 얘기 해주면서 당구장에서 나와서 집에 와서 방에 누으면 천장 벽지가 당구 다이로 보인다 그랬는데 ㅋㅋㅋㅋㅋ 난 테트리스로 그 경험을 함 ㅋㅋㅋㅋㅋㅋ 그 외에 팩맨, 가라데, 에어울프도 기억나고 ㅋㅋㅋㅋ 친구가 하던 로보트?가 전진하면서 총쏘고 다이아몬드 먹고 비행기로 변해서 레이져 길게 쏘고 하던 횡스크롤 게임이 있었는데 이건 도저히 제목이 생각안나네 ㅎㅎㅎ
이거랑 3.25인치 디스켓도 불량율이 어마무시했죠 그나저나 밀봉품이라니ㅋㅋㅋ 추천드리고 갑니다
이거 냄새가 생각 나먼서 국딩시잘이 생각나네요
Pc통신 자료실에서 받은 동급생 분할압축으로 디스켓 몇십장 동원해서 떠갔는데 그 중 한장이라도 에러나면...
중딩때 네오지오 도스용 에뮬레이터 첨 나왔을때 3.25인치 디스켓 17장 24장인가로 카피해갔는데 에러나서 좌절했던 기억이 있네요ㅋㅋㅋ
이야.... 네오레이지. 오랜만이네요
모서리에 톡톡 쳐주면 인식되는 경우도 가끔 있었음.
3.5인치는 그나마 마그네틱면이 보호되어 있어서 좀 낫긴 했죠..
아, 3M에서도 만들었군요. 저도 어린 시절 몇 번 쓰긴 했었습니다만 처음 알았네요...!
지금의 SK, 저 당시 이름은 선경이었죠. 3M이 고급, 선경은 저렴한 맛에 쓰는 그런 디크스 였습니다. 좀 재미있는 고급 게임일 경우 3M에 카피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저것이 그 유명한 A드라이브이군요.
3M 디스크가 좋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다른 디스크를 본적이 없는것 같기도 하고... 5.25 인치 디스크나 3.25 인치나 자료가 뻑날 확률은 비슷 비슷 했던걸로 기억하네요.
멕스웰이라는 브랜드도 있었습니다.
왜 안 2HD... 저도 항상 3M 디스켓만 사용했었습니다. 새 박스 뜯었을 때 그 특유의 향이 중독적이어서...
아 리플보니깐 갑자기 생각나네요ㅋㅋㅋ 개인적으로 살짝 파인애플(?)같은 냄새?
1D 단면 360k 2D 양면 720kbyte (단면 드라이브는 뒤집어서 넣어야 했음) 2HD 양면 1.2Mbyte (이거 나올때쯔음에는 단면 드라이브가 사장되었을 시절..)
저도 2hd 마크 찾고 있었네요 ㅋㅋㅋ
5.25" 2d가 360kb였을껄.... 3.5" 2d는 720kb 2hd는 1.44mb
360KB , 1.2MB 720KB, 1.44MB
후지와 다이산 제품도 많이 썼던 기억이 나네요
SK 가 저거 만들다가 노태우랑 사돈 맺고 스크텔레콤스크에너지 다처먹음
3 B
그래서 "비디오 테이프나 쳐만들던 놈 키워놨더니..." 라는 막말도 있었습니다. 선경에서 공테이프 만들었죠. SKC였죠 당시...
와 선경 진짜 오랫만에 듣네요
그리고 노태우 죽고 이혼했으니 사돈관계도 아닌 사이가 됨
선경화학...
와 추억의 이걸여기서보네요ㅋㅋㅋㅋ컬려 다양한것도 있었고 링부분에 골드 도금된것도 있었던거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어린시절이 아련해지는짤
A드라이브와 B드라이브...
diskcopy a: b:
하드디스크가 C: 부터 시작하는 이유.
딩동댕~
아~ 그렇구나
캬~ 추억의 물건 ㅋㅋㅋㅋㅋㅋㅋ 컴퓨터 학원에서 토요일엔 게임하게 해줬는데 그때 저 디스크 넣어서 겜함 그때 테트리스를 처음 접했는데, 진짜 너무 재미있어서 집에 오는 길에도 생각남 ㅋㅋㅋㅋ 흑백 모니터에 블럭이 꽂히면 딱 사라지던 ㅋㅋㅋㅋㅋㅋ 나중에 고딩 때 학원 샘이 자기 대학 때 당구 빠진 얘기 해주면서 당구장에서 나와서 집에 와서 방에 누으면 천장 벽지가 당구 다이로 보인다 그랬는데 ㅋㅋㅋㅋㅋ 난 테트리스로 그 경험을 함 ㅋㅋㅋㅋㅋㅋ 그 외에 팩맨, 가라데, 에어울프도 기억나고 ㅋㅋㅋㅋ 친구가 하던 로보트?가 전진하면서 총쏘고 다이아몬드 먹고 비행기로 변해서 레이져 길게 쏘고 하던 횡스크롤 게임이 있었는데 이건 도저히 제목이 생각안나네 ㅎㅎㅎ
https://www.youtube.com/watch?v=S3XM-WOhtyc 테그저(Thexder) 아닌가요?
오~ 맞네요 맞어 와 이걸 이렇게 다시 보네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전 남북전쟁이랑 고인돌 같은거 한게 생각나네요 ㅎㅎㅎ
보통 덱스더 라고 했죠.
컴이 없어서 구경만 해보고 한판도 못해봐서 이미지만 남아 있고, 제목도 몰랐는데 덕분에 알아갑니다. 지금 봐도 해보고 싶네요.
가라데는 아마 가라테카, 에어울프는 아마 레스큐 레이더스가 아니었을지 예상해봅니다 ㅋㅋ
3M 기록미디어 사업부에서 이메이션으로 분사한 시기에 만든걸로 보이네요. 그리고 지금 이메이션 상표권은 그 유명한 오X상사가 갖고 있습니다. http://www.imation.com/board/bbs/board.php?bo_table=news_pt&wr_id=2
복사를 자주 하다 보면 저 라벨지 위에 견출지 사다가 붙여서 매직으로 쓰던 날이 떠오르네요 ㅎㅎ
복돌이 시절 장수 많은 겜 복사해 가져왔다 한장이라도 에러 나는 날엔 ㅠㅠ 크으 이젠 그런것도 추억이네요
생각보다 자기부분을 만져도 데이터에는 문제없던걸로 기억합니다. 구겨지고 그래도 넣으면 잘 작동하고 그랬는데... 3.5인치는..... 만진것도 없는데 툭하면 뻑나고 망가지고 그래서 새로 사고. 작다는 메리트 외에는 하나도 없었던게 기억나네요.
3.5인치의 메리트는 멋있다는 것입니다. 금속부분이 스프링(?)으로 탁탁 열리고 가운데 구멍도 뭔가 최첨단스럽게 생겼고. 크기도 5.25보다 작고. 색도 여러가지고. 3.5는 멋있어요.
3.5는 찰칵 하는 맛이 있죠 고용량이고
그냥 만져서 지문만 묻는 정도는 정도면 문제 없는데... 보통 손에 있는 다른 이물질이 같이 묻으면서 그 이물질이 디스크를 긁어버리거나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던 듯. 그나마 5.25는 이물질 붙은게 보여서 불어서 쓰거나 했는데 3.5는 안쪽을 지킨다는 명분의 덮개가 오히려 덮개 틈 등으로 들어간 작고 단단한 이물질이 들어간 걸 모른 채 쓰게 만들어서 많이 불량이 나지 않았을까... 크기가 작은민큼 밀도도 높아서 살짝 긁히는 것만으로도 타격이 크기도 했고...
멋있긴하죠ㅋㅋㅋ 멋진데 내구성이..ㅠㅠ
1.2와 1.44의 차이.... 그 조금의 차이가 생각보다 컷죠ㅋㅋ
잘 모르는 친구들은 덮개를 열고 손으로 열심히 만지는 것도 봤습니다ㅋㅋㅋ 작고 갖고다니긴 좋았지만 그만큼 잘 뻑나서 짜증도 많이 나던 녀석이 3.5인치였죠ㅋㅋ
알록달록 라벨 스티커도 딱지도 모두 기억나네요.. ㅋㅋㅋ
중학교 때 세운 상가에 애플 겜 복사하려고 다니던 생각 나네요 건물 밖 통로로 나가면 무서운 형들이 자꾸 잡고 뭐 사러 왔냐고.. 펀치로 왼쪽에도 구멍을 뚫으면 뒤집어서 뒤에도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었죠
와 완전히 까먹고 있었는데 보니까 얫날 생각나네ㅋㅋㅋㅋㅋㅋㅋ
3M 디스켓 절대 못 찢던거 기억나네요
국딩시절 "분할압축"이란 것의 존재를 몰랐을때 친구 집에 있던 랩터를 복사하려다가 도저히 디스켓 한 장에 안 들어가서 포기한 기억이 있네요. ㅎㅎ
랩터 정말로 반가운 이름입니다.. 개발자가 리메이크를 준비중이더군요.
저였다면.. 포장을 뜯지않았을거에요!!!!!!!!!!!!!!!!!
드드득 드득!
3M 디스켓 향기 너무 좋아 ㅜ___ㅜ
갑자기 이야기 들으니까 디스크향이 기억나네요. ㄷㄷㄷ
아마 발암물질의 향이 맞을껍니다.. 요즘은 저런향 안나거든요 대부분 미제 밀봉 제품들이 저런 향이 많이 났죠...
옛날 게임 사면 저런 거 수십장 들어있었다는게 ㅋㅋㅋ
이거보니 나 옛날 사람이구나..싶네요 2D 디스켓으로 한쪽에서는 Dos로 부팅하고 한쪽에는 게임 돌리고.
보통 하드가 달려있는건 베이가 한개만 있고 하드가 없는건 하나는 도스 디스켓 고정하라고 친절하게? 두개씩 달려있죠 ㅋ
2장 이상 필요한 게임의 경우엔 양쪽에 서로 다른 디스크를 넣고 게임 구동하면 편했던 기억이. 드라이브가 하나 밖에 없는 환경에선 부팅디스크-게임디스크1-게임디스크2-게임디스크1...-종료시 부팅디스크...
와 ㅋㅋㅋㅋㅋㅋ 저기에 디스크 10장으로 압축해서 친구 줬다가 한장 뻑나면 다시 카피 해서 줘야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열쇠 달린 디스켓 보관함도 기억나네요 ㅎㅎㅎ
제 기억엔 카세트 테이프처럼 저기를 막아야 기록이 되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가물하네요 ㅋ
그리고 저기가 아예 안뚫려 있는것도 있어서 쓰기 방지하려고 가위로 네모낳게 도려냈던 기억이...
네. 열어놓으면, write가 안됐었죠. 제 기억도..
아니요 저기가 뚫려있어야 기록이 되고 막으면 쓰기차단됩니다
디스켓은 막아야 기록이 안 되고, 테이프는 막아야 녹음이 됩니다. 서로 반대였죠.
그랬었군요. 제가 반대로 알고 있었네요 ㅎㅎ
막으면 쓰기가 안됐던거야.. 반대쪽 도려낸건 애플등의 1d 드라이브에서 2d 디스크 양면 쓰려고 그랬던거고.
90년대 초반에 저거 10장 한박스에 7천원에 샀던 기억이 납니다. 자주 구입했기때문에 집에 수백장이 있었죠..대부분 유틸리티 프로그램이나 게임이었는데.. 추억의 아이템이네요..
pc tools...... 노턴
HD 디스켓 이군요. 어릴 때 친구 집에서 빌려온 디스켓 집에만 가져오면 안 읽혀서 가져오는 중에 고장 낸 줄 알고 엄청 걱정했었는데 ㅋㅋ 당시 PC가 2D까지 밖에 인식 못해서 였다는 걸 한참이 지난 후에 깨달았네요.
전 이 디스크로 고인돌이랑 Golf 게임...많이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심지어 저기에 Command.com 파일만 넣고 도스 부팅도 했었던 기억이..ㄷㄷ
숨김 파일로 msdos 랑 io.sys도 있었을 껍니다.
손가락 넣고 돌리고 만지고 했던 기억이 나는데안되는 거였네 ㅋㅋㅋ 그래도 잘 되었던거 봐서는 생각보다 강했던듯
자성으로 기록되고 읽는 거라 지문 자체로는 문제가 없었죠. 문제는 경도가 어느정도 있는 작은 이물질(모래먼지 같은)이 묻으면 굴러다니면서 디스크를 긁어버리는 탓에...
싸구려는 그런 짓을 감당할 수 없었죠.(...)
XT에는 하드디스크도 없어서 저 디스크로 도스 부팅한 후, 프로그램용으로 갈아꼈죠. 드라이브 두개면 그럴 필요 없었지만.
컴터학원에서 GW-Basic 이었던가 배울때 부팅디스켓도
손가락으로 만지는 정도로는 데이터 안 날라가요. 기록영역이란게 운 좋으면 가위로 자른뒤에 스카치 테입이나 스테이플러로 집어서도 사용했던 물건인데요.
저거 만져보면 왜 이름이 Floppy인지 알 수 있지요 ㅎㅎ 3M이면 당시 최고였죠. SKC는 그냥 싼맛이나 저같은 국딩 교육용이었고 제대로 된 자료는 3M 디스켓 선호하던 게 기억나네요
rar a -v1200
그런데 궁금한 점은 지금 우리나라에 있는 컴퓨터 중 저 플로피 디스크를 쓸 수 있는 컴퓨터가 있나요?
외장용 3.5인치는 많이 보이는데 5.25인치는 못찾겠네요.
맞는 말씀입니다. 저런 플로피 디스크를 읽을 수 있는 컴퓨터는 일본에서도 시골 동네 동사무소에서 쓰는 컴퓨터만 가능하니까요. 미국도 저런 컴퓨터는 아마 없을 겁니다.
사용은 안해도 부품상태로 가지고 있는 사람은 꽤 있을걸요
수집가들 중에는 있습니다. 구동 가능한 첫 pc, 첫 mac 등을 모으는 사람 꽤 있거든요
집에 굴러다닙니다. 걍 ide케이블 있는 컴터에 5.25인치 드라이브만 달면돼요. ide 케이블은 i5 4세대 일때도 있었고, 드라이브는 뭐 구하면 구하죠. 생각보다 달기는 쉽습니다.
아주 오래된 제단기 일본산 쓰면 심심찮게 자주보는게 5.25 인치 기도합니다.. 로터스기반 설계프로그램 이런류에서 은근 자주 쓰이는 매체 ㅋ 인쇄쪽에도 아직살아있는곳좀 될거예요 ..
내가 신동품급 5.25 드라이브 하나 보관중이긴 함.
걍 ide케이블에 5.25가 달린다고? 아닐껄.... fdd용 케이블은 달라. 3.5" 커넥터가 ide처럼 생긱긴 했는데 5.25는 완전 다르다구
제 기억에는 ide가 아니라 idc 34핀 케이블 썼던걸로 기억하는데 위쪽에 큰게 5.25용 아래 작은게 3.5인치용으로 기억하고 있네요
마자용~ 요래 생겼죠
cd.. prince megahit
저걸 봤는데 왜 소리가 들려 환청인가 -_-+
87년도에 5.25인치 FDD 사려고 대구에서 여의도까지 올라갔던 기억 나네요. 그 당시 가격으로 3~40만원 정도 했는데 그것도 기존 제품들에 비해 엄청 싸게 출시된거라고 했었죠.
뻑잘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