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신 최희 싸인입니당ㅎㅎ
십 년 전쯤, 퇴근하고 단골 커피숍을 들렀는데 들어가자마자 화사한 미녀가 눈에 띄어 속으로
'와 정말 이쁘게 생긴 사람이네' 라고 생각했지 말입니다.
그건 그거고,
커피 주문하고 기다리리는데 잠시 후 카페 사장님이 커피를 건내주시면서
"저기 저 사람 아나운서 최희예요. 사인해달라고 해보세요"
그러는 겁니다. 아니?
티비에서 본거랑 다르게 생겼드라구요. 티비에서 나올 땐 별로 이쁘다고 생각 안했는데
실제로 보니 완전 대박 미인.
그래서 조금 망설이다가 쭈볏쭈볏 저기 사인 좀... 그랬더니 흔쾌히 사인을 해주셨습니다.
근데 옆에 남자 야구 캐스터(누군지 기억 안남) 도 있었는데 그 사람이 웃길려고 그런건지 진짜 착각한건지 자기가 막 사인해줄려고 하는거임ㅋㅋ
사인받을 종이가 없어서 마침 갖고있던 맥북 인스톨 팩 박스에다 받았습니다.
최희 싸인 때문에 안버리고 갖고있는 구형 맥북 인스톨 팩
왠지 낙서같지만 정말 최희 싸인이예요...
뭔가 바리바리 들어있습니다.
캐스팅 디랙터 조씨 징역 10월 선고
사인 부럽
얼마전 섭종 소식 뜬 야구9단 때문에 알게된분인데 막 kbs 들어간 신입일때인가보네요
이분 연애인 협박 매니저에게 걸려서 스토킹 당하고 바로 결혼하시고 살찜. 한줄 요약이나.. 협박 매니저는 그알에도 나온 사기꾼임
신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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