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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엘렉스가 한국에서 맥을 팔고있고 맥으로 se/30하고 맥IIci쓰던 시절에 시스템6이나 7에서 돌아가는 워드하고 엑셀은 그야말로 혁명이었죠... 그 당시는 포토샵도 맥용 버전밖에 안나올 시절이라 특히 엑셀은 맥용의 킬러 소프트중 하나였죠.. 그때는 도스용 아래아 한글이나 로터스123같은게 일반적인 시대였는데 지금같은 워드 엑셀같은걸 보여줬으니 그 충격은 어마어마 헀습니다. 맥에서의 위지윅은 말 그대로 화면(72dpi)에 보이는 크기를 그대로 프린터(300DPI)로 인쇄하는 정도여서 도스 시절에는 상상도 하지 못하는 세계였죠.. 처음에 매킨토시 전용 소프트로 나오던 MS오피스 시리즈가 윈도우 보급되고 나서는 맥용 오피스는 이제 거의 찬밥 다되었....
이당시 이거 보고 아래한글 1.5가 정말 엄청난 프로그램이라는걸 깨달았는데. 자간, 문단 조절, 폰트, -- 리본프린터 설정까지... 이당시에는 저넘이 한글을 이기리라곤... 아에 한글을 지원을 안했으니.
이당시 이거 보고 아래한글 1.5가 정말 엄청난 프로그램이라는걸 깨달았는데. 자간, 문단 조절, 폰트, -- 리본프린터 설정까지... 이당시에는 저넘이 한글을 이기리라곤... 아에 한글을 지원을 안했으니.
쓰기방지 탭이 안 붙어 있군요 ㅋ
80년대 엘렉스가 한국에서 맥을 팔고있고 맥으로 se/30하고 맥IIci쓰던 시절에 시스템6이나 7에서 돌아가는 워드하고 엑셀은 그야말로 혁명이었죠... 그 당시는 포토샵도 맥용 버전밖에 안나올 시절이라 특히 엑셀은 맥용의 킬러 소프트중 하나였죠.. 그때는 도스용 아래아 한글이나 로터스123같은게 일반적인 시대였는데 지금같은 워드 엑셀같은걸 보여줬으니 그 충격은 어마어마 헀습니다. 맥에서의 위지윅은 말 그대로 화면(72dpi)에 보이는 크기를 그대로 프린터(300DPI)로 인쇄하는 정도여서 도스 시절에는 상상도 하지 못하는 세계였죠.. 처음에 매킨토시 전용 소프트로 나오던 MS오피스 시리즈가 윈도우 보급되고 나서는 맥용 오피스는 이제 거의 찬밥 다되었....
그때나 지금이나 기능 자체만 놓고보면 워드보단 한글이 더 낫지 않나요?
기능은 워드가 더 좋기는 합니다. 다만 한글은 맘만 잡으면 마우스 안쓰고 키보드만으로 죠져서 편집&작업 속도가 엄청나게 빠른데 그에 반에 워드는.... 특히나 표가 굉장히 많이 들어가는 한국 문서의 특성을 생각하면 이 강점은 엄청나죠
하나워드 생각나는군요..
지금 윈도우 쓰고 있어서 그렇지 DOS시절에 MS진영과 Mac진영의 퀄리티 차이는 엄청났죠... 문제는 맥이 너무 비싸서 보급이 잘 안되던... DOS상에서 돌아가는 하나 워드쓰다가 그래픽 기반의 아래아 한글도 충격이었지만 그 당시 지금의 윈도우 같은 UI를 쓰는 맥은 더 앞서가는 형국이었죠... 출판업계는 맥의 쿽익스프레스가 표준인 시절인지라..
시상에... 이게 언제적 거래요? 5.25인치 플로피 디스켓... 진짜 오랜만이네요~ㅋㅋㅋㅋ
와..... 멋집니다. 저런 제본 스타일의 매뉴얼도 오랫만에 보네요. 예전에는 컴퓨터 사면 이런저런 두꺼운 책을 많이 줬었는데 EDPS 라던가 , MS-DOS 매뉴얼이라던가, GW-BASIC 책이라던가.... 그런거 페이지 뭔소린지도 모르는거 넘겨가며 읽어보는 재미도 있었는데, 추억이네요 ㅎㅎㅎ
와...
아래한글이 CUI 기반 1.5X~2.0 이던 도스 시대에 이미 GUI기반에 WYSIWYG를 구현하고, 다단편집과 자체적인 2D/3D 컬러그래프 제작, 표 안의 표, 기본 벡터폰트등 수많은 압도적인 앞선 기능으로 무장했지만, GUI가 도리어 당시 열악한 도스환경에선 화면 스크롤 속도가 다소 느리다는 문제가 되었고, 뭣보다 아래한글의 친구레포트호환성의 벽을 넘지 못하고 망함.
아래한글 2.0~2.1 이던 도스 시절에 아래한글 1.5X 버전 수준의 기본기능을 갖추고, 도스환경에서 보기드문 윈도우식 다중 문서편집창, 특수문자/외국어등 자판을 화면에 그래픽으로 띄워주는 기능, 그리고 기본 벡터폰트를 갖추고, 플로피디스켓 1장 수준의 저용량에 2~3만원이라는 저가격으로 학생층을 노림. 그러나 역시 이미 시장을 장악한 아래한글의 친구레포트호환성의 벽을 넘을 수 없었슴. 글구 당시 풍조하에서는 어차피 프로그램 가격이 2~3만원이 큰 장점이 안됨. 어차피 20~30만원짜리든 뭐든 다들 복사 해서 쓰니까. IMF당시 나온 1만원(10,000원)짜리 아래한글815나 MS워드특별판도 다들 복사했으니...
그 후로도 DTP(전자출판. 잡지/신문등 복잡한 레이아웃 및 인쇄 전문)급 기능과 작성방식을 가졌거나, 전자서명기능을 가졌거나, 저용량이거나, 무료거나 등등... 글사랑, 글마당, 샘송 훈민정음, 에르쥐 윈워드 등등... 게임 외엔 PC용 SW제작해 돈을 벌만한게 워드뿐이던 시절에, 많은 SW업체들이 아래한글에 도전했지만... 기능/성능/가격등이 더 우월하면서도 결국 그 앞에 모두 무릎꿇고 사라짐. 심지어 위의 사임당과 21세기워드에 여러 다른 워드업체들이 연합해 '파피루스'라는 마스터피스를 만들어 도전까지 했지만... 연합체다운(...?)불안정성과 버그로 무너짐. 아래한글은 1.5X~2.0까지는 경쟁자(주로 하나워드)대비 우수한 기능/성능(사임당이 기능은 훨 우월했지만, 앞서 언급한대로 상대적으로 무거워 화면스크롤이 느림)으로 시장을 장악해갔고, 일단 시장을 장악한 그 이후로는 친구레포트호환성과 옆부서보고서호환성등 이미 깔린 수많은 문서파일을 기반으로한 파일호환성을 무기로 도전자들을 압살해나감. 그리곤 전자정부시대가 열리며 관공서 기본 파일로 입성하여 공고히함. 그러나 세게화시대가 되자 한국이 아니라 세계적 판을 보았을때 더 광대하게 자리잡고 있는 워드/엑셀에게 '호환성'때문에 밀리기 시작... 호환성으로 흥한자 호환성으로...
전 이정도까진 아니고 워드2000 갖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