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코의 메르헨 판타지 액션(퍼즐) 게임.. 바람의 크로노아 1,2 입니다..
위의 Wii로 발매된 녀석은 PS 시절에 나왔던 작품을 다시 손봐서 깔끔하게 리메이크되어 재탄생한 작품..
90년대 후반 게임라인시절 모 불꽃기자의 군 생활중 게임잡지의 발매리스트에서 이 게임의 이름 (바람의 크로노아)을 보고
청순한 미소녀가 자아를 찾아 떠나는 잔잔한 어드밴쳐게임으로 망상했다는 이야기는 게이머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일화죠..
하지만 구입후 CD를 넣어보니 나오는건 왠 축생한마리..
케이스 뒷면..
두 작품 모두 크로노아의 정식 시리즈로써 원래 기획으로는 3편까지 나온다는 소문까지 있었으나..
정말 소문으로 그냥 끝나버린건지.. 정식 넘버링의 후속작은 더 이상 볼수 없게 되고 맙니다.
케이스 오픈..
1편과 다르게 2편은 크로노아가 조금 더 성장한 모습을 볼수가 있었죠..
2편 조이랜드의 시원한 서핑보드타기 스테이지는 아직도 기억에 남는군요..
1편 판토마일의 문
2편 세계가 원했던 분실물..
CD 프린팅은 두 작품 모두 단색 계열..
1,2편 메뉴얼과 속지들..
크로노아와 휴포, 레피스, 조커, 가디우스 등등..
"판토마일의 문" 편 등장하는 인물들..
크로노아의 액션 소개 페이지..
바람의 반지로 적을 낚아채서 2단 점프를 하는것이 기본적인 액션..
크로노아와 로로, 포프카 등등..
"세계가 원했던 분실물" 편의 등장인물들..
크로노아의 액션 소개 페이지..
어째 속편인데 따로 추가된 액션 없이 그대로;;
1편의 타이틀 화면..
게임 스크린샷..
PS판 그래픽과 비교하면 환골탈태 수준..
리메이크란 이런것이다.. 라는것을 볼수있는 그래픽이죠..
아래 2편과 비교하면 이게 더 속편같은 모습..
본 작품이 나온지 10여년이 지난 시점에 재발매가 되었으니 당연한결과 ㅎㅎ..
1편에 비하면 다소 휑한 감이 돋보이는 2편의 타이틀 화면..
2편 인 게임 스크린샷
1편도 나쁘진 않았지만 전작보다 배경음악의 수와 퀄리티가 상당히 좋았던 크로노아 2
더블 패키지 샷으로 마무리..
차후 원더스완이나 GBA으로도 발매가 되는데.. 액션으로 둔갑한 퍼즐게임이 되어 있어서..
꽤나 스트레스 받아가며 했던 기억이 있네요..
본 작품들은.. 그나마 퍼즐요소가 적고 시원시원하게 원활한 진행이 가능해서.. 즐겁게 즐겼던 기억이 있습니다..
역시 정식 작품들이 최고!!
오랜만에 보네요 이게임 위로 발매됐구나
자꾸 정태룡 게임만화 생각나네
음~ 크로노아~ 가녀린 소녀의 이름인거같다 므흐흐...
2편은 가지고 있는데, 저보다 여동생이 더 좋아하던 게임이네요. ㅎㅎㅎ
GBA시절... 마리오처럼 유명해 질 줄 알았던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