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게시판에서 보기 힘들어진 PS2 타이틀 입니다.
무쌍 오로치 마왕재림은 코에이 창사30주년 기념작으로 2008년 PS2/XBOX360 으로 발매되었는데요,
당시엔 무쌍시리즈하면 한글화는 당연한것에, 더빙 까지 기대되던 작품인데
어느순간 부터 (진삼6) 한글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ㅠ
요즘 무쌍 시리즈가 너무 복잡해져서 한글화를 간절히 바라는 1人 입니다.
안그래도 플레이 타임이 긴데다가,
스토리가 반은 먹고 들어가는 게임인데 알아듣지 못하면 그냥 손가락 노가다 게임이 되버리는 지라..
누군가 정발 당시에 케이스 뒷면 문구를 보고 그러더군요,
"노가다, 또다시"
.. 그만큼 많은 무장들이 등장합니다.
수집해야할 무기들도 어마어마 하죠..ㅎ
PS2 버전에는 아쉽게도 후에 발매된 PSP/PS3 버전에서 추가된 삼장법사 와 벤케이는 참전하지 않습니다.
디스크 디자인은 PS2 시절이 더 좋았던거 같아요.
요즘엔 왠만하면 케이스 표지 복불..하는 타이틀 들이 많다 보니.
당시엔 케이스랑 똑같이 해줘야 고급스럽다는 유저분들이 많았는데,
요즘엔 오히려 이런 쪽이 더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메뉴얼 두께.. 엄청납니다.
일단 패키지를 사는 이유는 소장을 위해서 구입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메뉴얼이 두꺼우면 타이틀을 손에 들었을때 묵~직.. 하죠.
그런 느낌이 좋았는데, 어느순간 메뉴얼이 디지털화 되면서 이러한 두터운 메뉴얼은 점점 사라져버렸네요.
가벼워진 패키지 대비 타이틀 가격은 반대로 치솟고 있으니 안타까운 일입니다..
차기 전국무쌍4-2 는 꼭 한글화가 이뤄지길 기대해봅니다.
밀봉 ㄷㄷ
크크 뜯었습니다
플스3 하위호환으로 전작 세이브 데이타 넣어서 미친듯이 플레이를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정말 재밌었네요..한글화..ㅜㅅㅜ
한글화만 되도 재미가 배가 되는 시리즈이죠 ㅠ
엑박판 프레임드랍의 추억 .... 그래도 유일한 1000점 찍은 게임... 이츠쿠시마의 추억 ;;;;
후에 오로치Z가 참 잘 나왔죠 ^^
이거 재미있나요? 아직 9800원에 새거 팔고 있길래 살까 말까 고민중이라서요. 얼핏 재미있다고 들은 것 같아서.. ^^;;
사세요 ㅎ 잼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