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 구석에 있던 패키지가 눈에 보여서 한번 펼쳐봤네요.
옛날에 한참 재미있게 했던 온라인게임입니다.
eci서버에서 lon이란 길드에 들어가 했는데 레벨은 안올리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삽질만 하고 놀았네요.
지인이 꼬셔서 영어를 중학교때 포기했음에도 거금 32000원이나 주고 산 패키지...
오리지날과 쿠낙의 합본입니다.
한빛소프트에서 들여왔네요.
패키지 펼침샷
뒷면
시디 케이스와 메뉴얼
시디는 어디 다른데 박혀있나보네요.
국내서버 오픈할때 받은 NC소프트판 패키지
다음 확장팩인 밸리어스의 상처
가격표가 어디로 뜯겨져 나가있어서 얼마에 구입한지는 모르겠네요.
펼침샷
뒷면
패키지에 들어있는 지도
시디케이스는 어디 다른데 박혀있나봅니다 안보여요 ㅠㅠ
다음 확장팩인 루클린의 그림자
펼침샷
뒷면
시디케이스
이건 온전히 시디가 들어있었네요.
구성품들
해외에서 직구했던거 같네요.
알 수 없는 쿠폰과 광고 전단지같은게 같이 있습니다.
동봉된 지도
여기까지가 지금 가지고있는거네요.
저때는 영어도 잘 못하면서 외국인들이랑 게임 열심히 했는데
지금은 한글이 아니면 도저히 못하겠어요 ㅠㅠ
외국어로도 열심히 했던 그때만큼의 열정이 아닌듯합니다 저도..ㅎㅎㅎㅎ
옜날엔 하나도 못읽는 일어게임도 열심히 했는데... 늙어서 그런가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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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좀비
여태까지 가지고 있었던거 계속 가지고 있으려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