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스박스용 스트리트 파이터 애니버서리 콜렉션을 올려봅니다.
스트리트 파이터는 아케이드 게임역사상 가장 많은 인기를 얻었던
대전 격투게임이지요. 지금도 오락실에서 어렵지 않게 볼수 있는 작품입니다.
당시 16M라는 대용량으로 수퍼패미콤의 이식이 확정된 후 정말 발매일을
무척 기다렸지요. 지금까지 게임을 즐겨오면서 슈패미 스파2만큼 발매를
기다렸던 게임은 개인적으로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정작 슈패미 스파2는
지금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만.... 발매일 12만원을 주고 아버지께서 팩을 사주셨습니다.
어린 저에게는 꿈같은 거금이었기에 물건을 사러 가는 동안에도 부모님께 죄송하였으나
막상 물건을 가지게 되자 아무생각도 나지 않고 너무나 기뻤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변함없이 게임을 좋아하고 가끔식 소프트를 구입합니다만 역시 예전의 기분과는
조금 다르더군요^^ 저에게 있어 게임이 가장 즐거웠던 황금기에 가장 오랜시간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해준 멋진 소프트이기에 스파2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요즘 다시 해보면 손이 굳어서 그런지^^
플레이가 잘 안되더군요 ㅠ.ㅠ)
정작 사진에 오리지널 스파2는 없습니다만...추억에 잠겨 두서없는 글을 적었습니다.
엑박용은 하이퍼스파와 서드스트라이크의 합본이지요. 초기에 버그 리콜문제로
즐겨보지도 못하고 반품을 한 뒤 조금 시간이 지나서 다시 구입한 물건입니다.
그밖에 몇기종의 스파 관련 게임들입니다. 최근 플2로 스파 제너레이션이 나왔더군요.
포켓파이터까지 함께 들어가 있어 기회가 되면 구하여 즐겨보려고 합니다.
사진 즐겁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슈패 스파2가 완벽이식이었지요...완벽한 이식률...그런데다...패드까지 금상첨화 였죵..
저같은 경우는 저 pc엔진용을 부모님이 사주셨죠~ ^^ 그땐 구하기도 힘들었을 텐데 어떻게 구했었는지.. 그런 생각하면 역시 부모님께 잘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
스파시리즈의 역사가,,,,,,,,,~ 슈패용 스파2는 기기스펙의 한계로 완벽이식은 아니었습니다만 완성도는 최고였죠..
개인적으로도 스파 시리즈는 참 추억이 많이 깃든 작품이었습니다. 저 역시 슈패미용 스파2 구입을 위해 어린 나이에도 청계천, 용산등지를 오가며 동분서주 했었는데 그 당시 참 우여곡절이 많았었지요.. 오랫만에 영원의별님의 멋진 게시물을 보면서 예전 추억이 떠오르는군요. 멋진 게시물에 부족하지만 덧글과 추천 남기고 갑니다. ^^
저 표지그림만 봐도 옛날이 그리워지는군요..
득해용빼고 다팔았는데 ㅜㅅㅜ 다시모으기도 벅차고;
이거 이거 이거 감동이 거의 츠나미급인데요 ㅠ.ㅠ)
와우 멋지네요 플스투용 서드 한정판이 무척 탐이납니다^^
개인적으론 슈패미판 스파2엔 정말 트라우마에 가까운 쓰라린 기억들이 있어서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안구에 습기가 차서 말이죠.^^: 전 새턴판 포켓파이터에 가장 눈이 가는군요.
허걱;; 굿입니다..ㅋㅋ 휴카드 스파 너무 탐이 납니다...^-^
엑박360에서도 돌아가나요?
레스포아님 말씀대로 상당히 이식도가 높았지요. 용량등의 문제로 달심스테이지에 코끼리가 2마리등만 나왔던 자잘한 문제들이 있었지만 게임을 즐기는데에는 아무 지장이 없어 정말 즐겁게 플레이 했던 게임입니다. AM2가간다님 ^^ 말씀대로입니다. 어린시절 가지고 싶은 물건때문에 부모님을 많이 곤란하게 해드렸던 철없는 아들이기에 저 역시 부모님께 더 잘해드리고 싶습니다.^^ yuyu222님 예..정말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발매전만 하더라도 용량과 성능차이로 이식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았었기에 더 기뻤던 작품이죠. 아시오님 언제나 잘봐주시고 추천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파2 구하기 위해 게임월드나 게임뉴스에 나와있는 게임매장 수십군데에 전화를 해보고 겨우 물건 남아있는 매장에 거듭 부탁하여 참 힘들게 구했던 기억이 납니다. 5월의 드퀘5와 6월의 스파2가 아직도 기억나네요^^ 박지원님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파의 일러스트들은 언제보아도 멋지지요. SEGA愷GANZI님 드캐판이 여전히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패드는 새턴쪽이 스파하기에 제일 좋지요^^ [愛]경파잭키님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올려주시는 다양한 격투게임들 정말 부럽게 잘보고 있습니다. 잭키님의 사진을 볼때마다 저도 구입하고 싶은 충동을 느낍니다 ㅠ.ㅠ 린드버그2™님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구성물도 좋고 저도 만족하는 물건중 하나입니다. 엑셀 로우님 스파2에 안좋은 기억이 있으시군요. 포켓파이터는 새턴판은 램팩대응인지라 구해보았습니다. 플스1판으로 플레이 해보질 않아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더군요. Nintendo_love™님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휴카드가 불룩 튀어나와서 저도 조아합니다.^^ 지대다님 엑박360으로는 안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아직 360으로 엑박1소프트는 거의 돌려보질 않았군요. 한번 돌려봐야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즐
잘봤습니다. 옛생각이 새록새록 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