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金 버전이 제가 초등학교 시절 발매가 되어 당시 진정한 부의 상징인 gbc를 가지지 못 했덩 저로써는...
요즘 꼬꼬마들 처럼 나쁜거라는 인식도 없이 에뮬로나마 즐겼습니다;;;; 그래서 성인이 된 지금 정품에 연연하는 걸지도....
그러다 중학교때 gbc를 중고로 사고 金, 銀 합본(정품인줄알고;)으로 거금 6만원에 구입, 2일만에 분실;;;
그후 gbc신품 구입, gba신품 구입... 등등등... 이후 게임기 구입도 버거웠던 당시에 발매된 금버전...
gba버전은 발매 후 조금씩 정품으로 모았으나 gbc게임은 구입하지 못했습니다.... ... ... ...
그러다 고딩때 진해에 롯데마트가 문을 열고 친구들과 가서 구경을 하던중...
포켓몬스터 금 10800원????!(그정도 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여튼 1만원정도.. ㅋ)
고딩때라 게임 사는 것 자체가 조심스러워 조금 망설이다가... 결국 사버렸습니다.
그게 요녀석이네요...
구입당시가 발매한지 몇년 지난터라 상태가 크게 좋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보관은 잘 해서 거의 그때 그대로...
뒷면 테이프로 밀봉까지 되어있었던...
구성품들 입니다. 속상자의 글씨는 샀을 때 부터 있었던 겁니다;;;;
분명 밀봉을 샀다고 생각했는데 뭐가 어떻게 된건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5분정도 진행된 세이브 파일까지 존재한;;; 뭐 여튼 싼 맜에 샀던거니 별로 신경쓰진 않았습니다만...
지금 와서 생각 해 보니 조금 아쉽네요;;;
아직 쌩쌩한 GBASP에 꽂았습니다.^^
박스들은 치웠습니다.ㅎㅎ 이제 플레이 해야죠?^^
ㅎㅎ 처음 金버전을 접했을 때 처럼 브케인으로 시작했습니다.
이제 안농유적을 지나서 야돈우물로 가고 있습니다~!!!^^ ㅎㅎ
한글판 pt나오기 전까진 요녀석을 즐길듯...^^
저의 포켓몬 친구들... 조금씩 조금씩 여유있을 때 모아서 이만큼 되었네요;; 허허
http://old.ruliweb.com/ruliboard/read.htm?main=pocketmon&table=gr_pocket_img&num=2182&page=&left=
스샷게시판에 스샷 조금 찍어 올렸습니다.
링크 걸어 뒀습니다. 보러 오세요~!!^^
지금 생각하면 대원이 한글화한게 정말 대단하네요...
ㅋㅋㅋㅋㅋ 추천요
우왕ㅋ국ㅋ
ㅊㅊ
이거 한글화 될때 엄청 놀랬음.. 그만큼 포켓몬의 파워란 우리나라에서도 ㅎㄷㄷ
저는 엔딩을 두 번 봤습니다. 근데 도감인지 뭔지 하는 거는 채우기가 너무 어렵더군요. 다 채우려면 '은' 버전하고 통신 케이블이 필요한 거 맞죠?
헐 이 개념작을... ㅊㅊㅊ
전 약 11~12년 전쯤에 일판으로 산거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 ㅎㅎ 그때야 복사팩이랑 교환하는 시절이었지만 아주 우연히 용산에서 복사랑 정품이랑 교환해줘서 얻게 됐네요;;
대원이 정말 잘 생각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