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해서 많이 즐겼지만 이제는 서랍 안쪽에 먼지나 먹으며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워낙에 거칠게 다루고 하다보니 스크린에 상처도 많고 해서 더 늦기전에(닌텐도가 안팔기전에) 스크린을 갈아주기로 맘 먹었습니다.
교체전의 스크린입니다. 상처가 많은데 잘 안보이네요. VANCE 위쪽으로 큰놈이 보이죠?
사서 한 2주만에 생긴건데 상당히 거슬렸었습니다.
이것이 닌텐도에서 온 스크린 커버 키트입니다. 가격은 4불. 배송비, 세금까지 6불 좀 더들었습니다. nintendo.com에서 구입가능합니다.
봉투 안에는 새 스크린과 후크, 설명서가 들어있네요.
뒷면은 접착제가 발라져 있죠.
접착제 보호커버를 벗기고 위와 같은 방향으로 놓고 꾹 눌러줍니다.
떼어낸 후의 모습. 지렛대처럼 하는게 아니라 수직으로 들어올리면 됩니다. 의외로 쉽게 빠지네요. 당연하게 먼지가 바로 위에 앉는데 이건 스카치 테이프로 잡아냅니다. 그리곤 바로 새 커버를 위에 올립니다.
교체후의 모습입니다. 위에 보호막이 덮혀있는데 그냥 두기로 했습니다. 당장 플레이 할것도 아니고.. 근데 새삼 정말 어둡다는게 느껴지네요. 이걸 어떻게 플레이 헀을까...
마지막으로 라이벌(?)이였던 원더스완 크리스탈. 솔직히 이거는 기렌의 야망 단 하나만 보고 샀는데 정말이지 게임은 정말 별로였죠. 그래도 기렌이니까...
GBASP 백라이트 버전은 제가 구입하고 싶은 목록 맨위에 있습니다만 가격이 상당하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진작에 제 값주고 살껄 이란 생각도 합니다. 예쁘긴 구형이 훨씬 예쁘긴 하지만 역시 백라이트가 없다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전에 저 교체형 필터도 물량 꽤 많았던거 같은데 역시나 세월이...
저두 교체 필터 구매 해야 하는데 국내에서는 구매 하기 힘드네요 예전에 파트X라에서 구매가 가능 했는데 예전 기기라서 이제 판매를 안하네요 ㅠㅠ
이거 오래간만에 보니까 감회가 새롭네요.. 예전에 집에 와보니 GBA 화면자체에 금이 가있어서 혹시 조카들이 놀다가 떨어트렸나 했더니 알고보니 이유도 없이 그냥 금이 간거더군요. 그래서 그냥 GBA 새거 구입하고나서 밑져야 본전이다 하고 닌텐도에 전화했더니 절대로 화면이 그냥 금이 갈수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난 어짜피 새거 구입했기때문에 그냥 상부에다가 '그냥 금이 갈수있다' 라고 보고나 해달라고 했더니 좀 기다리라고 하고 결국 무상수리 해줬습니다. 그리고 GBA은 혹시 구하실수 있으면 'Worm Light'라고 구해보세요. 건전지도 필요없이 그냥 본체에 끼워서 사용하고 각도도 조절할수 있고.. 사용해본 라이팅중 가장 좋았습니다. 아무튼, 오래간만에 추천 날립니다. http://www.amazon.com/Worm-Light-Gameboy-Advance-Game-Boy/dp/B0015DOOEY/ref=sr_1_1?ie=UTF8&s=videogames&qid=1243139056&sr=8-1
닌텐도가 서비스 할줄 아네요. ㅎㅎ 웜라이트는 많이 들어 봤는데 실제로 본적은 한번도 없어서요. 최근에 애프터 버너나 하나 구입해야겠다 했는데 이건 뭐 완전 씨가 말랐네요. 이베이서 봐도 가격이 많이 하고요. 보니까 웜라이트는 많이 싸네요. 한번 구입해봐야겠습니다.
게시물보고 GBA가지고 있던게 생각나서 찾아보니 제껀 아직 액정에 기스가 안나있네요 나중에 기스 많이나면 저도 교체작업을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왠지교체후가 더기스많아진것같은데...
ㅋㅋ 전 버너어드로 하고 있다는...ㅡㅡ(퍽!) 밧데리가 많이 달아서..ㅜㅜ
어두운 화면을 위해 애프터버너도 괜찮지만 지금 구할려면 상당히 어려울걸로 보이네요;;저 같은경우 장터에서 6만원 가까이 하는 버너킷을 구입해 제 아는 동생녀석한테 달아달라고 부탁을 했는데 뭐 그다지 좋게 볼건 아니더군요.화면 에 기스가 상당해 플레이하기가..;;하지만 버너를 다는것에 강추!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