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휴대용게임 첫 정품 소프트 되겠습니다. (어렸을때 제2차 슈퍼로봇대전 G 복팩 구매...)
Game Boy Advance SP와 같이 구매 한 녀석으로 상태는 좀 별로지만
나름 재미있게 했습니다. 덕분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새벽 늦게까지 해서
다음날 알바하면서 졸았었죠 ㅋㅋ
예전에 패밀리로 파판 I&II 복팩을 구하게 되어 플레이 해 본 적이 있습니다.
물론 파판3을 재미있게 플레이 하고 나서였지만, 어려운 것도 있었고
당시 팩의 건전지가 다 닳아 교체 해줬음에도 불구하고 세이브가 안됐다는 사실에
자포자기하고 다른 팩으로 바꿨었습니다 ㅋㅋ
우선 정면 박스사진입니다. 오른쪽 하단에 때가 묻어있네요.. 박스 자체도 약간의
변색도 있습니다. 그렇게 오래된 물건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아무래도 초창기에
구입해서 그런지 관리가 소홀했던 것 같네요.
다음으로 박스 뒷면입니다. 1과 2의 캐릭터들이 크리스탈을 중심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
ㅎㅎ 박스에 새겨진 두 번째 스크린샷에 길가메쉬도 보이네요 ㅎㅎ
다음으로 카트리지 사진입니다. 로고에 있는 크리스탈.. 고전 파이날판타지 세계관은
크리스탈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었죠..
구성품 샷입니다. 비닐은 약간 누렇게 바랫네요. 뭐 비닐없는 중고 소프트도 있었으니..
없는 것 보단 나은셈 치고~ 클럽닌텐도 찌라시와 사용설명서..와 지지대~
설명서 부분입니다. 아무래도 게임이 두 개가 들어가 있다보니 게임 두 개의 내용에
대해 간략하게 적어놓았네요. 1의 전사와 2의 프리오닐이 각각 포진..
파판 1의 캐릭터들입니다. 이미 직업이 정해져 있고...이름도 따로 정해줘야 하죠.
늘 전사, 몽크, 백마법사, 흑마법사.. 이렇게 4명의 파티를 이루어 진행했던 것 같아요.
파판 2의 캐릭터들입니다. 프리오닐과 마리아, 가이와 레온하르트.
이벤트의 첫 전투시 전멸당하는 걸 보고.. 시작하자마자 게임오버인가..하고 생각했었죠.
특정한 단어를 기억해두었다가 진행시 써먹는 시스템이 돋보인 작품이랄까요.
스토리도 발군이었지만... 아이템 레벨이나 마법레벨 노가다는... 힘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둘 다 재미있게 했고, 특히 GBA판의 추가요소는 정말 재밌었습니다.
나중에 짬내서 다시 해봐야 할 타이틀 중 하나입니다~
아앙...아련한 추억...추천꽝
저도 소장중인 작품이군요..^^ 생각보다 리메이크 퀄리티도 좋아 정말 재밌게 즐겼죠~ 패미콤 시절2를 해보지 않아서 GBA판으로 첨 플레이했을때, 약간은 충격적인 게임시스템에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추천드립니다~
소장하고 있긴 하나 그 짜증나는 인카운터율 덕분에 2회차는 죽어도 안함
인카운터율 우왕국~
오오 요즘제가 불태우고있는 타이틀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