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고기도 푸짐하고 국물도 진한게 먹을만 합니다
순대나 내장 머릿고기등을 넣고 매운 다데기 풀어먹으면 맛있을듯
텃밭에서 뜯은 열무를 홍고추 절구에 찧어 넣고 물김치를 담궜는데
애엄마 친구들이 국수비벼먹는다고 한통을 다 작살을 냈네요
열무김치 어딨냐고 물으니 자꾸 딴소리를 하길래 취조와 심문을 거듭해 확보한 진술에 의거
다음 김치는 네가 담아라형을 구형 했으나
대법원 상고뒤에 결국 또 집유로 끝났네요
이런 식품들 대부분에 적혀있는 저 2인분의 의미를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한대접(?)도 안되는데 2인분이라고 써놓는건 무엇때문인지
그래도 맛있으니까 봐줍니다
feat.처제 " 오뚜기에서 대지국빱도 나오나 "
추석을 간소히 보내자고 다짐하고 말그대로 차례상을 차리고자
간단히 송편과 과일 차만 올리고 지내기로 했지만
그래도 내가 먹고 싶으니 두부전과 깻잎전은 했습니다
feat.처제 " 왜 식용유도 오뚜긴가요? "
그래도 고기가 없으면 허전하니 급한대로 양념장을 만들어서
돼지갈비 사다가 재워 놓고
feat.처제 " 그래서 갈비찜은 어데 갔능교? "
전형적인 초딩입맛이라 햄 소세지 참 좋아합니다 마요네즈 필수
feat.처제 " 그래 먹으면 좋나? 안 느끼하나? "
처제는 아무거도 안하면서 말은 꼭 한마디씩 붙이네요 ㅋㅋㅋㅋ
오뚜기 부산식 돼지국밥은 개봉 후 별도의 용기에 부을때 제품포장안에 엑기스가 많이 남아있습니다 이걸 해결하려면 끓는물에 넣어서 데우는 중탕입니다만, 해당제품 조리법에 "용기채로 끓는 물에 넣는 중탕" 이 표기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뚜기에 문의하니 중탕해도 아무 문제 없지만, 중탕시 여러가지 부가적인 소비자 사고 문제때문에 표기하지 않은 것 뿐이라고 합니다. (결론) 중탕해서 드세요
덜덜 무시무시한 비빔국수 파티. 제가 중딩이던가 고딩일 때 저희 어머니랑 어머니 친구분들이 집에서 열무김치에 국수 비벼 드시는데 그 양이 경악했던 적이 있었죠 ;; 무슨 김치담글 때 쓰는 스텐재질의 대야보다 더 큰 양푼(?)에다가 한가득 비벼 드시더군요.
아 저거 맛있어보여요 부산식....돼지국밥 곰탕...바로주문했습니다.
진짜 저거 물건 맞아요 진짜 맛나더라구요.
덜덜 무시무시한 비빔국수 파티. 제가 중딩이던가 고딩일 때 저희 어머니랑 어머니 친구분들이 집에서 열무김치에 국수 비벼 드시는데 그 양이 경악했던 적이 있었죠 ;; 무슨 김치담글 때 쓰는 스텐재질의 대야보다 더 큰 양푼(?)에다가 한가득 비벼 드시더군요.
아 저거 맛있어보여요 부산식....돼지국밥 곰탕...바로주문했습니다.
오뚜기라구요?? ㄷㄷ 레또르뜨 퀄이 아닌 것 같은데 ㄷㄷ
진짜 저거 물건 맞아요 진짜 맛나더라구요.
처제는 아무거도 안하면서 말은 꼭 한마디씩 붙이네요 ㅋㅋㅋㅋ
오뚜기 부산식 돼지국밥은 개봉 후 별도의 용기에 부을때 제품포장안에 엑기스가 많이 남아있습니다 이걸 해결하려면 끓는물에 넣어서 데우는 중탕입니다만, 해당제품 조리법에 "용기채로 끓는 물에 넣는 중탕" 이 표기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뚜기에 문의하니 중탕해도 아무 문제 없지만, 중탕시 여러가지 부가적인 소비자 사고 문제때문에 표기하지 않은 것 뿐이라고 합니다. (결론) 중탕해서 드세요
ㅊㅊ 드립니당
저것도 저거지만 유산슬 죽도 진짜 잘나왔더군요.
진짜 갈비찜 어디갔어요? ㅋㅋㅋ 국수생각하니까 고소한 기름향이 상상되네요. 맛있으니까 한통을 다 해결하셨을거예요. ㅎㅎ
돼지국밥도 나오는군요.. 수도권에 파는 어설픈 돼지국밥보다 괜찮을 것 같기도 합니다.
팬입니다. 글좀 자주 올려주세용.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