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2024년 첫 피자 (하와이안 피자)

[고기왕 레오]

2024년 1월 1일 첫 날

하와이안 피자를 구웠습니다.

모든 음식이 그렇듯이

재료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생 파인애플과 두툼한 베이컨을 준비했고요.

향신료 추가하여 토마토 소스도 끓였습니다.

파인애플은 팬에 바짝 구워 물기를 날렸고요.

사진은 없지만 베이컨과 파프리카도 미리 구웠습니다.

충분히 예열한 오븐에

230°C / 20분 구웠습니다.

파인애플 자체가 새콤달콤 맛있어서 그런지

완성한 하와이안 피자도 꿀 맛이었습니다.

평소에 4조각 먹던 거

오늘은 1조각 더 먹었네요. ㅎ

[공허의 웬즈데이]

사진으로만 봐도 구운 파인애플의 단맛이 생각이 나네요 ㅎㅎ 맛있겠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고기왕 레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환경보호의중요성]

제대로 구우셨습니다 하와이안피자중에서도 독보적비주얼 그리고 적당히 그을린 파인애플의 굽기도 넘나 딱일듯!

[고기왕 레오]

파인애플은 바짝 구워야 제 맛이죠.

[타로모노]

치즈 크러스트까지 완-벽하네요 굿 乃

[고기왕 레오]

치즈 크러스트 있는 게 훨씬 낫더라고요.

[daiyuh]

와... 매번 피자 사진에 감탄합니다.
올해는 저도 작게 하나 구워보고 싶어지네요.

[고기왕 레오]

기다리겠습니다.

[R도로시웨인라이트]

너무 멋지네요^^ 나중에 도전 해봐야 겠습니다.

[고기왕 레오]

아니.. 이미 피자 장인이신 분이..

[R도로시웨인라이트]

어설프게 레시피 한번 따라 해봤습니다^^
나중에 야옹이랑 다시 한번 해먹어야 겠네요

[고기왕 레오]

저도 화덕에 구워 봤으면 좋겠네요. ㅎ

[LCH]

파인애플이 정말 아낌없이 들어간 느낌이네요 ㄷㄷ

[고기왕 레오]

홈메이드 피자의 미덕이죠.
재료는 아끼지 않고 그득하게~

[우주사람]

캬 도우는 어떻게 만드십니까

[고기왕 레오]

강력분, 물, 이스트, 소금, 설탕, 식용유
조물조물해서 만듭니다.

[oldes]

직접 만드시고 달달한게 맥주와 먹기좋군요.. ㅋ

[고기왕 레오]

맥주랑 잘 어울리죠.
소주와도..?

[MadMaxx]

치츠 크러스트까지 ㅎㄷㄷ 반반 딱 좋네요ㅎㅎ;

[고기왕 레오]

치즈 크러스트 있으면 좋지요.

[Winter Love]

피자 맛있겠네요.
사진 잘 봤습니다.

[고기왕 레오]

아는 맛이 무섭죠.

[공허의 금새록]

피자엔 역시 파인애플이지

[고기왕 레오]

빠인애폴~

[그럼못써]

캔 파인애플이 아닌 생 파인애플이면 무조건 맛있죠.

[고기왕 레오]

생 파인애플도 맛이 없을 때가 있더군요.
밍밍하면서 신 맛만 도드라진 파인애플 사용하면
통조림 파인애플보다 훨씬 맛이 없습니다.

[그럼못써]

필리핀 현지에서 먹어봤을때는 너무 달콤한 파인애플로 만들어져서 좋았던 기억만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