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판타지라도 이런 전개는 너무한가?

[LEE나다]

원래 스토리에서 1000년이 흐름.

근데 1000년전 하고 다를 게 없음.

이유는 흑막 신이 일부러 인류의 변화를 방해하고 있음. (이유는 딱히 없고 그냥 1000년 전에 나를 봉인해? 이 새끼들을 끝까지 저주해주마! 이거)

그 1000년 간의 외전도 있긴 한데.

1000년 동안 변화한 게 없는 판타지 세계관이라는 건 좀 너무한가...?

[주장은내가.증명은네가.]

실제로 남아메리카나 아프리카쪽 같이 외세침략으로 변화된 문명들도 있지않냐

[루리웹-8608483178]

꽤 흔하지 않냐
새 시리즈에서도 나오는 설정인데

[유열리스트]

적대 세력의 공작으로 오히려 퇴화한 설정의 작품도 있으니 별 상관없지 않을까?

[초급도마뱀]

굳이 추가한다면 인류가 번영하지 못하게 된 과정같은 디테일이 들어간다면 좀 더 취향일듯
세기의 대발견이 흑막의 노림수로 좌절된다거나
어떤 영웅의 자질이 의도적으로 시골에 박히게 된다거나

이런 요소들은 주인공의 파워업소재로 쓰기도 좋아서 납득이 가거든

[LEE나다]

대충 그런 설정이긴 함. 1000년간의 외전은 그 이야기를 적어놓는 이야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