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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다 70-80대 노인이 갑자기 우마뾰이 스키닷치 하면 난 줄 알아라...
늙어서도 돌고래 성기를 달리고 암컷타락을 하는 삶이라니, 그것도 치매가 아니라 제정신인 상태라고 하면 더 끔찍하잖아.
저거 공감되는게 40대 지인 분과 대화하다가 나온 이야기가 자기 마음은 2002년 월드컵 때 청년이었던 순간 그대로인데 이제 주변에서 자신을 어른 틀딱 취급 하더라고.
너는 늙어봤냐 나는 젊어봤다
요양병원에서 돌고래 뷰지 찾으면 난줄 알어 홀홀
정신이라도 온전하고싶다구
우마무스메를 엄청 사랑하는구나,,,
정신이라도 온전하고싶다구
너는 늙어봤냐 나는 젊어봤다
뉘슈
요양병원에서 돌고래 뷰지 찾으면 난줄 알어 홀홀
운동해야겠다
길가다 70-80대 노인이 갑자기 우마뾰이 스키닷치 하면 난 줄 알아라...
뭐야 님 70~80대 할아버지였어요?
막걸리가좋아
우마무스메를 엄청 사랑하는구나,,,
제4제국 잔당
글을 까먹으셔서 사인 못하세요...그만 괴롭히세요 ㅠㅠ
우와 바로 눈피하고 갈길 가야지....
늙어서도 돌고래 성기를 달리고 암컷타락을 하는 삶이라니, 그것도 치매가 아니라 제정신인 상태라고 하면 더 끔찍하잖아.
젊고 건강한데 제정신인 상태로 돌고래짤과 조토피아를 달리는 건 안끔찍하고...?
안늙어도 진행형이잖아..
저거 공감되는게 40대 지인 분과 대화하다가 나온 이야기가 자기 마음은 2002년 월드컵 때 청년이었던 순간 그대로인데 이제 주변에서 자신을 어른 틀딱 취급 하더라고.
나자신은 예전과 다를바 없다 여기지만,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판단이나 반응속도 부터가 느릿느릿.. 당사자: '나이를 먹을 수록 시간이 빨리 가'
루리웹이 남아 있을까?
3,40년 뒤에도 돌고래 뷰지 보고 낄낄대는 노친네면.. 거 참 세월…
나도 그냥 10대때랑 크게 달라졌을까 싶다가도 몸이 피곤해서 낮에도 쉬고싶다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구나 싶다
일단 그때까지 살아남아야 유게를 할텐데 쉽지않음
늙었다라는건 낙인효과라는말도있더라 세상이 자꾸 자기를 늙다리 노인으로 보니까 더 도태된다는
70살이 되어도 돌고래짤. 퍼리짤 로리짤 만들고 올리고....ㅠㅠ
세대론 자극적인 정치놀음에 제일 많이 휘둘리는 나이대니까 그리고 생물학적으로 쓸모없는거 맞음
댓글에서부터 연식이 느껴지십니다
와 저거 준비하고 말한거 아니면 진짜 현명한 사람일것 같다.
한국은 총기 자유화하면 안되겠다 진짜 목숨 다 끊겠네 ㄷㄷ
어른은 그냥 어른을 연기하는 아이야. 그리고 아이들은 그런 어른을 보고 커서 따라하니까. 어른들은 아이들 앞에서 제대로된 어른을 연기하려는거고
20~30년지나도 게시판이 살아있다면 야짤올리고 가십거리에 웃고 똑같을듯..ㅋ
마음은 아직도 고등학교 교실 안에서 의자에 앉아 수업 지루해하던 그때의 나의 연속인데 그런 내 마음만을 두고 세상만 바뀐 것 같은 기분임.
근데.. 그렇다고 가볍게 대하면 건방지다고 할 사람들이 많아서 이게 쉬지 않음
맞다...정신은 10대 때 와 똑같아...게임하고 싶어서 학교 시간 빨리 가길 기다렸고 나이 먹고 회사가 거시는 빨리 퇴근해서 게임하고 싶다....똑같애...
대충 미국에서 러시아 할아버지 도와드렸더니 늙음에 대한 포엠 한마디 던져준 짤
물론 그렇다고 나이값 못하는 애새.끼 언행해버리면 사람 취급 못받음
다른건 느껴지더라고 30대 꺾으니 체력이 확 떨어져 운동 시작함...
저걸 간접적으로 느낄려면.. 지금 대리정도 직급이라고 할께. 근데 갑자기 너 부장이야 결정하고 책임져 라는 느낌 난 아직도 풋내기인데 갑자기 직책이 올라가서 책임감과 결정을 해야하는 위치?? 군대에서도 몇번 느끼지 않나? 일병 상병 됐다고 밑에 애들 못했다고 욕먹은거..
사실 정신도 늙긴 늙음... 10~20대에는 게임 패치 나오기도 전에 루머 다 긁어모아서 상상플레이 했는데... 30대만 넘어가도 패치노트 뜨면 누가 요약해줬으면 좋겠음.
아바 14년차 점점 에임이 팔다리로 향하고...
생명 존중에 눈을 뜨기 시작했구나
나이제한없는 안락사합법화가 되었으면 늙으면 추악해진다고 하는데 난 그런건 싫어
나만 그런가 딱 20살까지 시간이 천천히 간것같고 이후로 대학 군대 30대 40대 진짜 순식간에 지나가는 느낌 가끔 두려움에 사로잡힘 이만큼이나 아님 더빨리 노인되고 죽음이 올거 라는게
쉬지 않고 달리기만 했는데 문득 뒤를 돌아보면 자취가 꽤 많이 쌓여 있다고 해야하나 난 그때 그대로 같지만 생각해보면 이때 즈음 어른들이 그랬던거랑 비슷하게 그러고 있더라 ㅋ
사회관점을 떠나 문제는 정신은 나이를 잘 안 먹는데 육체는 나이를 잘 먹어서 젊을때처럼 행동하다가 훅 가버리기도 하는거
결정(공은 위로 과는 니가)권자가 되는 거지 거기다 관리(좃같이 굴어서 애들이 니말 듣게)자가 됨 백종원 사장이 알바가 절대 사장처럼 일할 수 없다고 해도 이 나라의 노동권은 진짜...결정권자 되면 지분을 줘야함.
ㅇㄱㄹㅇ
70살이 되도 덕질 하면서 살거같은데 ㅋㅋㅋ
황혼의 문턱 생각나네
취업하고 일하면서부터 시간이 빠르게 흐르는 거 같음 초중고대학은 뭐가 이리 지겹게 시간이 느리게 갔었는지 지금도 벌써 9월에 접어든다는게 믿겨지지가 않음
실제로 쇠락하는게 맞지.. 자기자신은 그게 날마다 조금씩 깎이는거니 알 수 없는거 뿐이고. 물방울로 바위파이는걸 몇십년동안 쌓인걸 보면서 대단하다 하지만 그걸 맨날 보고있으면 당연하다 생각되겠지..
공감...40대인데 내 정신은 10대 사춘기때에 머물러 있음. 아직도 게임, 애니, 피규어,프라모델 이런거 좋아하지만 사회적 역할이나 시선, 시간등 때문에 손 놓아버리는게 많음...게임이나 애니에서 나이많다고 나오는 캐릭들이 다 나보다 어릴때의 허탈함이란...
근데 29살에서 30살은 체감 확된다는데
오줌! 똥!
정신은 멀쩡한데 몸은 늙어가고.. 근대 늙어갈때 엄마아빠 너무 그리우면 어떻하냐.. ㅠ 예전 냄새가 그립고 엄마가 해주시던 밥이 그립고.. 친구들이랑 소리지르며 놀때가 그립고..
제 정신은 중학교 2학년 수준에서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근데 관절은 뻐근하고 배는 나오고 머리털은 빠지네요
늙는 건 몸이 늙지 마음이 늙진 않아 슬픈 일이지...
의외로 사람들 인생 갈아가며 19년대 중후반떄쯤 20대 초반에 결혼하고 애낳으며 책임감 있어야했던 옛날이 더 이상했건듯.. 인간에게는 여유가 필요해..
차라리 정신도 몸과 같이 늙는게 나은걸까?...몸은 늙는데 정신은 늙지 않는다는 게 뭔가 슬프면서 두렵다 ㅠㅠ
24년전에도 루리웹에서 이러고 있었는데..ㅎㅎㅎ
뭐 요새 트위터, 인스타, 유튜브 등등 댓글 보면 자기는 안늙을 줄 아는 인간들 천지던데. 안락사 합법화 같은 소리나 앵무새처럼 해대고...
얌전히 나이먹으면 몰라도 추하게 구는 ㅂㅅ들이 노인전체 이미지를 망치고있음
진짜 46살인데정신적으로 20대같은데 그래서 20대애들이랑놀고싶다
바로 어제까지만 해도 고등학생으로 친구들과 뻘짓거리 하고 낄낄거리면서 놀았던거 같은데 정신차려보면 그저 초라하게 늙어버린 중년임.
나름 나이에 대한 자각은 하고 다니는데 오히려 주변에서 안 좋은 일 있을 때 대놓고 어린 놈 취급 하니까 짜증 남... 뭐 됐고 운동이나 하러 가야지...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