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와우) 네루비안 왕국의 안습한 현황

[청새리상어]

잘아타스랑 결탁한 안수레크 여왕이 장악한 아즈카헤트 상류층들은 검은피란걸 주입해서 승천이라는 행위로 

인간형에 더 가까운 종족으로 변이하는 중인데

문제는 작중에서 이렇게 승천하면 네루비안 벌래종족 취급이 아닌지 페로몬이 안나와서 원종 하위 네루비안들 지휘를 못한다는 개안습한 설정도 나온...

승천한 지휘관이 맘에 안드는 장군을 숙청하고 싶은데 자기는 페로몬이 안나와서 지휘를 못하니까 장군은 따돌리고 자기가 쓸 인공 페로몬 만드는거에 빡쳐서 

장군이 포로로 잡힌 달라란 난민(가즈로 포함)을 탈출시키는걸 돕고 반란 세력에 가담하게 되는게 현재까지 플레이 가능한 대장정 내용

전 여왕 측근인 미망인, 재상, 장군 셋이 반란 세력의 주축으로 활동

사실 장군이나 미망인 둘은 아니 여왕을 축출까지는 해야 하나? 하고 있는데 재상이 둘 설득해서 여왕까지 없애버리는걸로 결론나는게 웃김

[박쥐얼간이]

저러니 야언↗에게 당하지

[정화된 예스웃음]

백성들은 여전히 굶주리나 보군

[청새리상어]

여왕은 일단 백성들을 무장시키고 승천시키는데 주려하는듯.
단순하게 위에 있는 애들 침략해서 배 채우면 되는거 아님? 이정도 사고 밖에 못하는 근시안적 사고인듯 함 그마저도 잘아타스가 도와서 달라란 안떨궈줬으면 개털렸을거라... 거의 잘아타스에 의존하는 수준

[나스리우스]

인간형 거미종족은 동맹종족 가능성 거의 없다고 봐야겠네

[Tervette]

보면서 수라마르 생각나더라
적에게 붙은 우리편 수장
그 아래 부관들의 쿠데타 준비 등

[청새리상어]

수라마르랑 비교하면 수라마르는 상류층은 물론이고 정치적 영향력 있는 애들은 모조리 불타는 군단 부역자가 되서 반란 세력은 쩌리들이 주축이 되서 한거랑 비교하면
이쪽은 나름 지위도 정치적 영향력도 있는 애들이 반란의 주축 세력이 되는 차이가 좀 있긴 할듯.

[Tervette]

탈리스라도 엘리산드 측근이였을걸 물론 네임드 소수로 모인 반군이였지만
레벤드레스쪽도 장군이랑 왕자가 쿠데타 모으고
은근 많이 써먹은 클리셰인듯

[청새리상어]

그것도 있긴 한데 여긴 또 차이점 아 이거 아무리 봐도 지상 생물인데이거 보내도 되는거 맞음?
페로몬으로 구분한다고 해도 눈깔이 안달린게 아니라 이러는게 웃김 ㅋㅋㅋ

[털박이76]

그런 신체적 문제가 있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