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때문에 온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설렁설렁 쉬면서 경기하러 온 것도 아니고
사업 하러 왔다기에는 열심히 뛰고
대우 받으러 왔다기에는 막노동까지 뛰고
님 대체 왜 오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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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르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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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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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했잖아. 거의 경기를 못뛰었는데 다른 해외팀들가도 트로피처럼 경기 안뛰게 할거 같으니 가장 자신의 영입에 의욕있고, 경기 뛰게해줄 팀으로 왔다고
딸내미 하츄핑 사주러
뭐 선수쪽 입장 들어보니까. 경기 못뛰고 새팀 찾아다니면서 이력서 뿌렸을때 진지하게 접근하고 최대한 자기 입장 반영해준게 서울이었다네.
딸이랑 놀러다니는거 보면 한국에서 인생을 200%즐기고 계시던데
열심히 뛰게 해줄 곳 찾아왔대
아 축구선수가 뽈 차는데 이유가 어딨어 그냥 차는거지 ㅋㅋ
얼마전에 유퀴즈 나와서 꾸준히 경기뛰고싶고 한국에 팬이 많아서 라고 이야기함
축구하러 온거잖아요.
봉완미
뭐 선수쪽 입장 들어보니까. 경기 못뛰고 새팀 찾아다니면서 이력서 뿌렸을때 진지하게 접근하고 최대한 자기 입장 반영해준게 서울이었다네.
페이컷 얼마나 했을까 전성기 연봉 반이나 받을수나 있을지 모르겠음
??? : 아, 한국이 날 제일 재밌게 해준다고 ㅋㅋㅋ
들리는 말로는 연봉기본급으로는 걍 우리나라 탑급레벨정도고 다른 부가수입으로 보충해준다고 했는데 그것도 전성기 시절이랑 비빌정도는 안된다고 들음.
???:돈은 없고요 그냥 주전 드리겠습니다 ???:합격!
절반은 무슨 1/10도 못받음 ㅋㅋㅋㅋㅋ
그치 epl에서 뛸때랑은 비교가 안되겟지
이런데도 우리 나라가 돈 많이 주니까 K리그 갔다는 리그알못 서양인들 있는게 유머...
알려진바로는 1/10 수준 근데 돈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함
진짜 돈은 상관없으니 필드에서 뛰게 해주는 곳으로 온거구나 ㅋ 얼마전에 본 대기업 임원으로 있던 분이 아내 요양때문에 일 그만두고 시골내려와 있다가 일하고 싶어서 중소기업 면접본 썰 생각나네. 월급은 적어도 괜찮으니 일만 시켜달라고. 딱 그거잖아!
와 진짜 대단하긴하다
요약하면 이게 맞지.
ㅋㅋ 절반이었으면 그래 뭐 원래 연봉은 실력에 따라 오락가락 하니깐 근데 한국은 절반에 절반도 줄 수 없는 곳 인거 알아서 아니 도대체 왜 오냐고 인데 ㅋㅋ 오죽하면 주급하고 헷갈린거 아니냐고 할정돈데
열심히 뛰게 해줄 곳 찾아왔대
그건 핑계고 아마 린가동자 만든 놈 찾아서 조져주려고 온 듯 ㅋ.
일단 싸커러리랑 만나긴 함 ㅋㅋ
딸내미 하츄핑 사주러
가능성이 충분...하군!
티니핑마스터에 가짱 근접한 아이가 몇몇 있어
이거인듯
아 축구선수가 뽈 차는데 이유가 어딨어 그냥 차는거지 ㅋㅋ
인터뷰했잖아. 거의 경기를 못뛰었는데 다른 해외팀들가도 트로피처럼 경기 안뛰게 할거 같으니 가장 자신의 영입에 의욕있고, 경기 뛰게해줄 팀으로 왔다고
돈 벌만큼 벌었으면 그렇게 사는게 인생행복하게 사는 방법일수있ㅇㆍㄱ
솔까 믿을만한 좋소대표가 대놓고 돈은 많이 못주겠는데 본인 원하는 일 실컷하게 해주겠다고 하면 연봉이 대폭 삭감되더라도 한번쯤 경험해보고 싶지않을까 ㅋㅋㅋ
중요)좋소에서 돈 대충줘도 평생 살돈 있음 ㅋㅋㅋㅋ이러면 자아실현하면서 사는거지
다른곳은 대리고가서 벤치에만 놔둔다고? 대체 왜 그럴까 궁금하네..
맞네 이미 돈에 연연하지 않는게 킬포인트 ㅋㅋㅋ
ㄹㅇ 축구쪽 모르니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음 사람들 반응보면 대단한 축구선수 같은디
전성기도 지났고 "이거 경기 뛸수는 있냐?"라는 소리가 나올정도였어. 근데 직접 구단직원들 보내서 컨디션 확인하고 데려와도 되겠다고 판단한게 서울뿐이었다고함.
아 ㅋㅋㅋㅋ 진짜로 뛰고 싶을뿐이었고
대단한 축구선수냐? 면 애매하긴 한데 전세계에서 탑급 팀에서 뛰던 선수가 보통 저런 선수들이 말년에 가는 사우디나 미국이 아니라 한국에 심지어 연봉도 거의 후려처서 오는게 신기한거...
딸이랑 놀러다니는거 보면 한국에서 인생을 200%즐기고 계시던데
가족 두고 혼자 한국 들어온거라 이번에 놀러왔을 때 진짜 제대로 놀아준듯 ㅎㅎ 그 때 마침 부상 회복기라 타이밍도 좋았던거 같고
그리고 사실상 대한민국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고 치안이 완벽한 나라인것도 한몫함. 새벽에 한강 나가도 사람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운동하는 나라
아 안그래도 요번주 유퀴즈에서 그 썰 풀었다 그래서 봐야지 했는데 아직 안봤네 이따 봐야겠다
즐기는자
사실 최면어플이래!
걍 축구가 하고싶어서 왔데
왔데 x 왔대 o
얼마전에 유퀴즈 나와서 꾸준히 경기뛰고싶고 한국에 팬이 많아서 라고 이야기함
결국엔 유퀴즈까지 나왔나보군요...
맹모산천지교라고 하지
린가동자 만든사람 면상이나 보려교
봤잖아 ㅋㅋㅋ
은퇴 할때까지 한국에 있으면 한국에선 레전드 취급 받것는데
나중에 후회는 안 했으면
벌거 다 벌었으니 좋아하는 축구 하면서 휴식 200% 즐기는 중인데 뭐
동료들과 함께 꾸준히 존중받으면서 축구하고 싶다는 순수한 가치가 이젠 의심받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함. 글구 EPL 스타 플레이어 출신이라 상대적으로 느끼는 격차가 크긴 한데 서울에서 받는 돈이 절대 적은 돈도 아니긴 해.
팀원들 이끄는거 보면 맨유 시절 악평은 진짜 억울했겠다 싶음.
진짜 축구하러 온거래 성적 스트레스 개인적 부담감 없이 그저 필드에서 편히 공차고 싶어서
행-복
진정성 있게 와서 같이 볼차고 있음 된거다
신발도 안신고 ㅠㅠㅠ
신발이랑 장갑정도는 챙겨주고 부려먹어야 하는거 아님?
먼곳에서 나를 찾아와주는 정성 언제든 주전으로 뛸수있는리그라서
비교적 안전한 한국이 좋긴하죠
그냥 축구하는게 즐거운데 그걸 충족시킬만한 곳중에 가장 많이 러브콜 보낸게 한국이래
린가동자 잡으러 옴
칠원 제씨 린가드
축구를 진짜 좋아하는구나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7607998 이렇대
제갈량이 왜 유비 밑으로 갔을까?
양옆에 산적이랑 얼굴빨갛고 수렴을 이상하게 기른놈이 씩씩거리면서 두번이나 뺀찌를놔? 하고있는데 어떻게 안가냐고.. 아.. ㅠㅠ
삼초고려 1 2 3 네 같이 가겠습니다.
근데 진지하게 영입제의 해줬다고 하기엔 홈구장 상태가 걸레짝이나 다름없었는데??? 차라리 인유 오지 씨바 ㅠㅠㅠㅠ
이미 수백억 벌어놨을테니 돈은 문제가 안 되겠지
한국 치안이 좋아서 온거일수도
용 꼬리 보다는 뱀 머리가 더 좋은 사람들 있잖아?ㅋㅋ
한국 돈 많으면 살기 좋은 나라긴하지..
먼길을 와서 내 플레이를 지켜봐준다 아! 이건 가야 될 각이다
부잣집 아들래미가 기억상실증 걸려서 서민체험 중이라는게 현재 대중론
확실 시 되는 주전과 경기 수 그러면서 리그의 수준이 정말 최하는 아닐 것 최소한의 연봉 수준 저걸 만족하는 리그는 한/미/일 밖에 없음. 유럽의 다른 리그는 주전/경기수 확보가 잘 안되고 남미는 연봉 수준 확보가 안됨.(지금도 적지만 저긴 그것도 지불 능력이 안될 확율이 높음) 아프리카/중동/중국 리그는 수준이 확보가 안됨. 오퍼 들어온 다른 구단 중에 저 조건을 만족하는게 서울 FC 밖에 없음. 결과적으로 무릎 부상 도 고쳤고 (잔여 부상같은 걸로 보임) 이래저래 행복 축구 하고 있다고 보임
그렇네 일본쪽에서 적극적이었으면 그쪽으로 갈수도 있었겠구나 축구 잘 안보지만 즐겁게 하고 싶다는거 이룬거 좋아보인다
돈은 이미 평생 쓸만큼 모았는데, 아직 몸은 팔팔한데 우주탑급에서 경쟁하긴 좀 애매한 상태에서 가족도 행복하고 나도 행복해질 최선의 선택을 잘 택했다고 본다. 익숙하던 서양 문화권에서 다른 문화권으로 가서 살건데, 이왕에 새로우면서 선진화 된 나라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보낼 나라를 찾는다면 한국이나 일본 정도가 좋지 않겠어?
정말 하고 싶은걸 하고 싶어서 온거구나 그냥 순수한 목적이었어
유럽이었으면 도둑에 파파라치에 아주 학을 땟을걸
그리고 한국여자도 만나고 ㅋㅋㅋㅋ ㅈ 된거야 린가드 ㅋㅋ 나만 당할수 없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