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아시아나 항공 214편 추락 사고는 그 비행기가 270도 곡예 회전후 활주로에 패대기쳐져도 동체와 날개부가 비교적 멀쩡해 오히려 보잉777의 외장 튼튼함을 입증했다. 사고 원인에 대해선 NTSB도 이견이 많았지만(파일럿 이슈다 VS 오토파일럿 이슈다) 저 기체의 튼튼함만큼은 이구동성으로 동의했다.
실제로 이 사건은 자칫하면 전원 사망까지 갈 수 있었으나, 직접적으로 충격받은 후미부 승객 3명 사망 제외 전원 생존이라는 기적을 보였다. 실제로 이 전후로 보잉777의 기체 신뢰성으로 인한 사고는 드물며, 이후 일어난 사고는 기장의 자1살비행(말레이시아 항공 370편)이나 미사일에 격추(말레이시아 항공 17편) 말곤 없을 정도다.
그 충격에도 문은 끄떡없었고 비상탈출 미끄럼까지 온전했네
후후 아이러니하게도 보잉에는 풍만한 유방이란 뜻이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