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리처럼 지금 시점에 등장시킨다면~의 난이도라는 뜻.
갈릭 주니어
"신의 자리를 놓고 피콜로(신)과 싸운 마족의 아들"
나메크 성인 등장 전에 만들어진 놈이라 마족 설정 자체가 애매함.
지구의 신과 싸우고 패퇴한 수준인데 지금 Z전사들한테 전투력 맞출 개연성도 부여해야 함.
난이도: 상
위로 박사
"지구의 최강자가 되려는 사악한 과학자"
전투력은 그냥 초과학이라 통치면 됨.
인기가 없어서 정사편입 고려 자체가 안 될 것.
난이도: 중
슬러그
"우주를 돌아다니며 마왕 행세를 하는 사악한 나메크 성인"
다른 나메크 성인들과 합체도 안 하고 Z전사들과 싸움이 성립되는 이유를 만들어야 함.
난이도: 상
타레스
"오공과 닮은 프리저군의 사이어인 전사"
오공과 닮은 그럴듯한 이유를 만들어야 함.
이미 컨셉이 완전히 겹치는 악당을 써먹어서 얘를 쓸 이유가 별로 존재하지 않음.
난이도: 상
쿠우라
"프리저의 형"
그동안 왜 안 나왔는지 설명해야 함.
쿠우라 캐릭터성이 "버독의 죽음을 봄", "프리저와 자신은 다르다는 의식", "프리저의 죽음으로 떨어진 종족의 명예를 위해 사이어인에게 복수" 이 셋인데 지금 등장 이유에 맞추려면 다 없애야 함.
신로리 수준의 설정 재창작을 해야 하는데 걔 이상으로 각색이 까다롭고 팬들의 호불호를 살 가능성이 농후함.
난이도: 상
인조인간 13호
"게로 박사의 슈퍼컴퓨터가 가동시킨 인조인간"
게로 박사의 슈퍼컴퓨터나 레드리본군 잔당이 가동시켰다고 설명하면 됨.
등장하면 게로 박사의 젊은 시절 모티브 설정으로 나올 듯.
또 레드리본군이냐는 핀잔을 들을 가능성이 있음.
난이도: 중
보자크 일당
"계왕들에게 봉인당한 헤라 행성의 생존자들"
봉인시킨 주체를 계왕신으로 바꾸면 됨.
비슷한 컨셉의 적들이 슈퍼 코믹스에 나와버려서 고려사항 떨어짐.
난이도: 중
아무도 등장을 원하지 않음
자넨바
"지옥의 악인들의 원한을 뒤집어쓴 오니"
그냥 지금 등장시켜도 됨.
난이도: 하
라이치 박사 & 이름 발음 힘든 놈
"츠플인 최후의 생존자와 사이어인을 향한 원혼으로 창조한 인공생명체"
그냥 지금 등장시켜도 됨.
같이 넣었는데 사실 얘들은 구극장판이 아니라 게임 캐릭터들임.
난이도: 하
힐데건
"먼 옛날 은하계를 멸망시킬 뻔 했다 타피온 형제의 몸에 봉인된 마수"
그냥 지금 등장시켜도 됨.
난이도: 하
개인적인 평가임.
ㅇㅇ 타레스 극장판 말고 다른 매체들 보면, 하급전사들끼리 생긴 게 비슷한 경우 전~~혀 없음ㅋㅋㅋㅋ
타레스는 저 이유 있어 공식 설정 상 하급 전사는 생김새가 다 비슷비슷해서 저렇다고...
그거 공식 설정이 아니라 타레스 극장판 한정 설정임~~
야 그거 미묘하게 차별적인....
사실 타레스가 손오공이랑 비슷한 이유도 그냥 간단함 "어?! 너 나랑 비슷하게 생겼잖아? "그러게" 끝!
그래?
차별적인게 아니라 저게 설정인 걸 어쩌냐
그니까 지금은 오히려 안나올거라고
ㅇㅇ 타레스 극장판 말고 다른 매체들 보면, 하급전사들끼리 생긴 게 비슷한 경우 전~~혀 없음ㅋㅋㅋㅋ
타레스를 등장시켜야 하는데 만약 손오공이 사이어인으로 자라났다면 이란 IF적 설정이라서 어째서 똑같이 생겼냐라는걸 메꾸기 위한 땜빵설정임.
아무도 등장 원하지 않는 애는 누구임?
바이오 브로리라고 뇌절로리 캐릭터....
바이오 브로리
녹은 브로리 어떤 부자가 브로리 세포로 브로리 부활시켰는데 연구소에서 이상한 액체 뒤집어 쓰고 녹아버림
슬러그는 휘파람 하나만으로도 다음 작품에 등장할 개연성 충분하다
사실 타임라인과 마족설정이 지랄 맞을뿐 초나메크성인이라 본인자체의 파워밸런스는 걱정 안해도 되긴 함. 수정이 쉽거든.
힐데건이 참 나오기 쉬운 설정인게 타피온 스토리 자체가 극장판 만들기 너무 쉬움.
타피온 참 매력적이었지
슬러그 설정은 애초에 정사에서도 초 나메크성인 으로 설정잡아주는데 그냥 어떤 연유로 잠재력 풀해방 했다고 치고 오렌지피콜로급이라 해주면 되고
간단명료하구만~~
할라고 하면 쉽게 설정 넣을 애들도 은근 있어 갈릭주니어는 포기해라 위로박사 킬러로봇도 뭐 셀맥스같은 괴물 만들 수 있다! 하면 대충 넘어가지고 위에 썻듯 타레스가 손오공 닮은거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면 됨. 오히려 야무치같은 애들이 손오공으로 알아보고 같이 놀려다가 쳐맞는 왕도 전개도 기대할 수 있고 쟈넨바는 뭐 뒤진놈들도 슈퍼애들이라 더 세졌을거라 치면 됨. 그런데 욕먹으면 뽀개지는 설정을 포기하긴 매력적이고 포기안하면 마겟타 상대하던 때 재탕이 되버려서 오히려 복잡할거라 봄
13호는 오히려 설정 넣으면서 인조인간사가 마무리를 해주면 슈퍼에서 더 재미있게 만들 가능성도 있음 이기회에 애들 이름도 좀 불러주고 21호도 극장판엔 나왔으니 겸사 정사취급좀 해주고
마왕 피콜로는 자칭 마족이고 후에 데브라 등장으로 진짜 마족이 등장했으니까 갈릭 주니어는 데브라 딱가리 인가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울리긴 하네
쿠우라는 6우주의 캐릭터로 나온다면 어떨까 싶네요
히치하쿠 헤치악 헤치하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