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한계와 노비와 노예제도가 다르다는 것을 제껴놓고
백번 양보해 농노 노비 노예가 모두 같은 노예라는 선상에서 놓았을 때
자국민들을 노예로 부린 것과
타국민들은 납치해서 노예로 만들어 팔거나
노예 잡으러 가서 풍토병 걸리고 돈만 잃으니까
아예 노예 사냥 아웃소싱을 만든 참신한 서쪽은 도덕적으로 옳은 것인가 라는 대답에 먼저 부정을 해야하는데
그걸 논파하지 못하고 그저 앵무새마냥 응 조선이 더 나빠 ㅇㅈㄹ
꼭 이런 애들 중에서 노예제가 도덕적 딜레마로 인해 폐지된 것이 아닌
노예제도의 경제적 비 효율성으로 인해 노예제가 폐지되었다고 주장하는 더 골때리는 말 들고 오는 애들이 있어
옆동네 섬나라는 영주가 앞장서서 노예장사를 함
하다못해 조선은 자국에서만 노예 본인이 노예 본인의 값을 받고 팔았다
옆동네 섬나라는 영주가 앞장서서 노예장사를 함
심지어 백인 노예도 있었다는 걸 언급조차 하지도 않지요
비효율성 때문이 아니었어? 세금도 안내고 서민 수입에 도움이 안된다던가 그런 이유가 아니라 정말로 인도적 이유로 폐지된게 정설이구나
미국은 인도적인 이유를 핑계로 공장돌릴 인력 채우려고 노예해방함
노예가 비효율적이기 위해서는 노예가 투입된 노동 분야에 기계화 자동화가 엄청나가 발전되어서 효율성이 떨어져야 맞는 말임 우리가 노예를 사면 집주고 옷주고 밥줘야 해서 비효율성에 질려 폐지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건 현대의 오만임 당장 미국에서 흑인 노예들이 집부터 밥까지 전부 알아서 만들고 먹게 만들었음 흑인들이 닭으로 후라이드 치킨을 해먹었던 이유가 주인이 흑인들이 키울 수 있는 유일한 재산으로 풀어줬기 때문에 먹이부터 번식까지 다 알아서 챙겨야 하기 때문에 뼈까지 다 남기지 않고 먹기 위해 만들어진 음식임
실제로는 비효율이 맞음 먹고 자고 입는것까지 전부다 케어해줘야 하는데 주인 입장에서는 이득을 낼 구석이 갈수록 없어지니까 그냥 돈주고 부려먹는게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한거지
하지만 집만들 재료,도구 혹은 시간 을 주긴 줫죠? 밥만들 재료도 줬죠?
그리고 시기상으로는 미국을 제외하고 유럽에서 노예가 사라지기 시작한게 19세기 초니까 기계화 영향도 없지는 않는게 맞는거임 어짜피 일반인들 취급도 신분으로 종속되었냐 마냐의 차이지 굴려먹는건 비슷햇거든
집 다 지어주고 밥 다 만들어주고 옷 다 만들어 줘야 비효율이지 아예 모든 재료를 던저주고 부족한 것이 있으면 본인들이 알아서 해결해야 하는데 어디 비 효율이 있음? 못해? 그럼 뒤져야지 하면서 냅다 후두러 까고 도망가면 자경단이 나서서 신나게 사냥 해온 이유가 노예들이 주인이 돈을 주지 않아도 알아서 다 해 먹고 살면서 노동력을 전부 바쳐 목화 솜과 담뱃잎, 설탕 등 모든 것을 바치는 환경임
아니 원 재료를 가공하는 공장이 있는 것이지 원재료를 수확할 수 있는 기계가 따로 쏟아져 나온 것도 아님 이게 노예제의 끝물 시대에도 아직도 원재료를 만들기 위해선 필시 많은 노동력이 필요했음 때문에 공장으로 가기 위한 원재료를 키우기 위해선 돈을 주고 부려야 하는 노동자들 보다는 알아서 먹고 입고 집을 짓는 노예들에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었음 정말로 노예제는 폐지의 목소리의 시작부터 끝까지 도덕의 의지로 그 끝을 고하게 된 것임 만약 노예제가 끝까지 효율적이지 않았다면 노예 해방 선언과 남북 전쟁 이후에도 불법적으로 흑인들을 감금해 노예로 부려먹고 남부의 감옥들이 흑인들을 경중 상관 없이 잡아 넣은 뒤 무제한으로 수감 기간을 늘려 강제 노역에 투입한 것이 아님
근데 노비나 노예인이상 님이 말한게 원래 디폴트일걸? 그래놓고도 비효율이니까 버린거고 조선과 미국의 차이는 그래도 조선은 원래 빚을 진 양민이 본인을 팔아서 나온 걸 사온 값이 있으니까 죽으면 손해니까 뒤지지는 않게는 했는데 미국은 원래 헐값에 샀으니까 죽이든 말든 소유주 마음대로였다는정도겟지 최소한의 사람취급은 했느냐 가축취급 했느냐의 차이
ㅇㅇ 미국의 노예제도겠죠 유럽은 일반인이랑 노예랑 부려먹는 강도가 차이 안나서 세금내는쪽이 나으니까 그냥 풀어줬다니까?
노비는 본인 스스로를 계약으로 팔거나 나중에 자유를 돈이나 주인의 의지대로 면천 할 수 있으며 법으로 보호받는 존재인 것과 자신의 의지 없이 그냥 한곳에 붙들려서 주인이 장난으로 쏴죽여도 물건 it 이 죽었다며 낄낄 대는 것 하고 뭐가 같은거임.. 조선 왕조 500년 동안 노비가 주인에게 죽임을 당한 사례는 왕족이 관여된 사건 빼고 10건이 넘지 않음 그걸 잘 알아야함
그리고 원래 유럽의 타고난 식량압의 영향도 없지는 않을걸? 질소고정법 이전까지는 식량생산에 부담을 느껴서 러시아에서 오지게 수입하는데도 감당못해 자국내에서 식량생산만 하다보니 목축이 안되니까 고기섭취량이 확연히 줄은걸로 나오거든
다르다고 했잖아
신분에 묶여서 부려먹혀야 하는 입장이라는것만 같다고 했지
유럽은 신앙의 형제로 백인 노예를 부리지 맙시다! 하면서 백인 노예부터 폐지하고 그 다음에 아미스타드호나 종 호 노예 무역선들 의 진상이 폭로되면서 많은 유럽 백인들이 도덕적으로 옳지 않음을 이야기하면서 노예제를 점차 폐지한 것 비 효율이라서 폐지한 것 아님 유럽 노예제에서 아미스타드와 종호 사건부터 찾고 오셈
그 옆나라는 지네나라 평민 여자를 무기 구매한다고 노예로 팜
미국 링컨 대통령이 남북전쟁 중에 노예 해방 선언을 발표한 날은 1863년 1월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