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자스-로렌, 리에주 동부도 프랑스,벨기에에게 털렸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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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장군히나
슐레스비히는 덴마크 주장도 맞는게 많아서..
메주맨 엑스
체코슬로바키아한테도 뜯긴거 잊었다
지금 독일은 사실 카톨릭 바이에른 왕국 후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님. 신교도 프로이센 정통 문화는 동부 프로이센에서 탈출한 수천만명이 베를린이나 동부대도시에서 재건한거지, 영토, 문화, 혈연적으로 바이에른이나 남부독일인들이 다수임 다만, 지금까지 총리들은 거진다 북동부 비스마르크로 대표되는 융커 및 엘리트 계층인데, 메르켈은 진퉁 프로이센 동독, 현재 올라프도 네덜란드 국경근처 진퉁 구 프로이센 출신인게 재미있음. 알게 모르게 지역감정, 정통성 다툼이 있다고 봐야함.
사실 독일은 동프로이센이 아니라 브란덴부르크가 발원지에 더 가까울껄.
아무래도 프로이센, 프러시아, 소위 프리드리히 대왕이 세종대왕님 포지션이라서...
브란덴부르크 선제후국이 동프로이센에 영토를 둔 프로이센 공국 합병하고 나서 이름만 프로이센 가져와서 프로이센 왕국으로 이름 바꾼 걸로 기억하던데.
맞음. 브란덴부르크 선제후, 신성로마제국 선거권? 투표권 가진 제후가 현 독일의 출발이기는 한데, 현 독일의 정체성을 19세기 비스마르크의 독일통일, 또는 나폴레옹 전쟁의 승전후로 볼수 있어서 굳이 정통성 따지자면 구동부 융커들의 후손 귀족군인들이 난 나치가 아니다! 프로이센의 고귀한 장교다! 라고 종전후 주장할 정도로 독일은 현 폴란드 서부의 구동프로이센 출신이 정통이라고 주장할수 있음. 물론 너님 말대로 bmw직원들 및 남부 독일인들은 절대 동의하지 않지만 Bmw가 바이에른 모터스 약자인걸 나중에서야 알았음.
프로이센의 군국주의성 마인드도 당시 브란덴부르크 주도로 성립된 프로이센 왕국이 월경지인 동프로이센을 컨트롤할려고 한 강경정책에서 기인됐다는 말도 있더라.